배터리가 너무 빨리? 파워팩을 손에 넣다.

2011. 12. 1. 11:01Bravo My Life/우중사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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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누군가 보조배터리를 선물줘서 득템한게 아니라 몇 주 동안 고민끝에 구입하게 되었다.
최저가도 검색해보고 공동구매 등도 알아봤지만 그다지 마음에 드는게 없었다. 가격은 왜 이리 비싼지.
그래서 다시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배터리팩 구매의 개인적 기준을 세웠다.
1. 너무 저용량도 고용량도 아닐것 : 3000mAh이상 ~ 6000mAh 미만
2. 가격이 적당할 것 : 5만원 미만
3.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할 것: 리튬이온배터리는 그닥~
4. 디자인이 예쁠 것

그 결과를 기반으로 열심히 검색을 통해 구입하게 된 보조배터리팩.
i5000 파워팩(5000mAh)



직접 받아본 결과 크기도 컴팩트하고 모양도 예쁘면서 고급스럽다.
이것저것 불필요한 기능-후레쉬/잔량표시-도 없고 가격도 4만원대(3만원대 구입 가능)로 적당하며 용량도 5000mAh라 만족스러운 편이다. 

손실을 감안하면 내 스마트폰(HTC HD2) 두번반 완충이 가능할 것 같다. 아직 충전테스트는 해보지 못했다.

외근이 잦을 때나 여행시에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많이 소모되어 배터리팩이 많이 간절했는데 유용하게 쓸 수 있을것 같다. 스마트폰 추가 배터리 구입보다 보조 배터리팩의 구입이 활용도면에서 경제적이라는게 내 생각이다. 전원 끄고 배터리 빼고 넣고 다시 전원넣고 부팅 기다리고 ...이런 시간들이 별로 달갑지 않다.

여행이나 캠핑시에도 늘 가지고 다니는 충전형 스피커팩이며 디카등의 충전도 가능하니 충전스트레스가 사라져 마음 편한 야외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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