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텃밭]고수 재배 - 고수의 전성시대(파종35일)

2017. 4. 26. 22:06Farming Life/반농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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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한지 한달이 좀 넘은 고수들입니다. 3월20일에 불린 고수 씨앗을 뿌렸습니다.  굴러다니는 작은 프라스틱 포트를 재활용했습니다.

며칠전 까지만 해도 사이가 비어 보였는데 고수잎이 가득 채워졌네요.

총6개의 미니포트에 고수가 자라고 있습니다.

고수는 미나리과이므로 흙이 마르지 않도록 늘 충분한 물을 줘야합니다.
고수재배의 포인트죠.

4월8일 직파한 고수입니다.2주가 좀 넘었습니다.
고수는 씨앗은 한 알에서 두개의 싹이 나옵니다.  파종 전에 불리 후 비비면 반으로 쪼개져서 각각 따로 심을 수 있습니다.
재미있고 향도 좋은 씨앗이죠. 은은한 레몬향.

이제 뿌리째 수확해 먹을 일만 남았습니다. 은은한 고수향이 느껴집니다.
고수키우기 참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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