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와 가을

2005. 9. 7. 14:28Bravo My Life/우중사색

반응형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오랜 가을의기억들이 바람쳐럼 스쳐지나간다. 그러기에 피아노 선율에도 더욱 귀를 기울리게 되고 자연스럽게 피아노 연주곡 쪽으로 손이간다.
잔잔한 호수에 돌을 던지면나는 '퐁당' 소리처럼 은은히 퍼지는 피아노 소리 ...
유키구라모토를 알게 된지도 10년이 가까워오고 나이만큼이나 그 음악에 젖어든다는 느낌이든다.
행복이란 이런것일까?
반응형

'Bravo My Life > 우중사색' 카테고리의 다른 글

9월의 비  (1) 2005.09.13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2) 2005.09.09
봉천동의 가을  (4) 2005.09.06
이런 날 ...  (1) 2005.08.24
오늘이 처서란다.  (0) 2005.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