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상추들의 솎음 작업 시행. 너무 빽빽히 자라서 제대로 된 상추를 얻을 수 없다. 서로 기대서 자라던 터라 솎음 후에 힘없이 넘어졌다. 결과가 더 나아진게 없어 보이지만 솎음으로 인해 사이 사이 햇볕도 잘들고 공기 순환도 원활해져 건실하게 자랄 것이다. 자라야한다.자라겠지.ㅠ 솎아진 상추로 비빔밥을 만들려고 했으나 너무 연약해서 다음기회로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