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캄보디아 여행 절대 가지마세요! 한국인 330명 피해, 정부도 손든 상황?
현재 캄보디아 여행, 정말 안전할까요? 꼼꼼히 살펴본 위험성과 대안 여행지
안녕하세요! 최근 캄보디아 여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과연 지금 캄보디아 여행이 안전한지, 그리고 대안으로 어떤 여행지를 고려해볼 수 있을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캄보디아 여행, 현재 상황은?
급증하는 범죄 사건들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심각한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인 납치·감금 신고 건수를 보면 그 심각성이 드러나는데요.
- 2022년: 약 20건
- 2023년: 220건
- 2024년 8월까지: 330건
특히 올해 10월에는 한국인 대학생이 캄보디아 현지 범죄조직에 의해 고문을 당하다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건까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대통령실에서도 '캄보디아 범죄대응 TF'를 구성하여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정부의 여행경보 강화
외교부는 이런 상황을 반영해 여행경보를 대폭 상향 조정했습니다.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 (2025년 10월 기준):
- 프놈펜 시 (기존 2단계에서 상향)
- 시하누크빌 주
- 캄폿주 보코산 지역
- 바벳 시
- 웃더민체이 주, 프레아비히어 주 등
이 지역들은 "긴급한 용무가 아닌 한 방문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라는 권고를 받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여행의 주요 위험 요소들
1. 조직적 범죄 증가
가장 심각한 문제는 '고수익 알바' 등을 미끼로 한 유인형 범죄입니다. 중국계 범죄조직이 주도하는 이런 사건들은 주로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 SNS를 통한 취업 제안
- 높은 수익을 약속하는 투자 제안
- 현지 관광 가이드를 가장한 접근
2. 일반적인 치안 위험
기존부터 알려진 캄보디아의 치안 문제들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오토바이 날치기: 프놈펜 리버사이드, 왕궁 주변에서 빈발
소매치기: 관광지에서 핸드폰, 가방 등을 겨냥
위조지폐 범죄: 마사지샵, 유흥주점에서 달러 바꿔치기
마약 관련 위험: 펍스트릿 등에서 해피벌룬 등 마약 노출
3. 야간 활동의 위험성
캄보디아는 야간에 경찰관들이 근무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밤 시간대 외출은 특히 위험합니다. 총기를 이용한 강도 사건까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대안 여행지는?
캄보디아 대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동남아시아 여행지들을 소개해드릴게요.
1. 싱가포르 - 최고의 안전성
포브스에서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여행지 1위를 차지한 싱가포르입니다.

싱가포르의 장점:
- 범죄율이 극히 낮음
- 강력한 법 집행으로 안전 보장
- 깨끗한 대중교통과 인프라
- 밤에도 혼자 다닐 수 있는 치안
2. 베트남 -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치안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 상대적으로 치안이 안정적인 국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베트남 여행 추천 도시:
- 다낭: 발달된 관광 인프라와 친절한 현지인들
- 하노이: 문화유산이 풍부한 수도
- 호치민: 활기찬 상업도시
주의사항:
- 오토바이가 많으니 교통사고 주의
- 야시장 등 인파가 몰리는 곳에서 소매치기 주의
3. 태국 - 관광 인프라가 잘 발달
태국은 캄보디아와 인접하지만 훨씬 안전한 여행지입니다.

추천 도시:
- 방콕: 왕궁이 있어 치안 관리가 철저
- 치앙마이: 북부의 조용하고 안전한 도시
- 푸켓: 해변 리조트 지역으로 관광객 보호 체계 완비
4. 말레이시아 - 치안 좋은 이슬람 국가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싱가포르 다음으로 치안이 좋은 국가입니다.
추천 여행지:
- 쿠알라룸푸르: 현대적인 수도로 안전함
- 조호바루: 싱가포르와 인접한 국경도시
- 페낭: 중국계 인구가 많아 치안이 좋음
5. 라오스 - 평화로운 불교 국가
라오스는 강력범죄율이 낮은 평화로운 국가입니다.
추천 도시:
- 루앙프라방: 유네스코 문화유산 도시로 조용하고 안전
- 비엔티안: 수도로서 기본적인 인프라 완비
안전한 동남아 여행을 위한 팁
어떤 여행지를 선택하든 다음 사항들을 꼭 기억해주세요:
출발 전 준비사항
-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에서 최신 여행경보 확인
- 여행자 보험 가입 필수
- 현지 대사관 연락처 저장
현지에서 주의사항
- 가방은 항상 몸 앞쪽으로 메기
- 길거리에서 휴대폰 사용 자제
- 밤 시간대 외출 최소화
- 공식 택시 앱(그랩 등) 이용
- 현지인의 과도한 친절이나 제안 경계
응급상황 대응
- 여권 사본 별도 보관
- 현지 응급전화번호 숙지
- 대사관 24시간 긴급연락처 저장
마무리하며
현재 캄보디아는 여행을 권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특히 혼자 여행을 계획 중이셨다면 더욱 신중하게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대신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라오스 등 상대적으로 안전한 동남아시아 국가들로 여행지를 변경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이들 국가도 캄보디아 못지않게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자랑하니까요.
여행은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어야 합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셔서 행복한 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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