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짱짱 2008. 1. 1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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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7~ 1.10
몇 권의 일본소설을 읽으며 이제는 일본의 문화에 대해 좀 익숙해진다는 느낌이든다.
'상실의 시대'(원제:노르웨이의 숲)
사랑, 익숙함,자살, 그리움,자유,섹스,공감,브랜디...
1969년이 배경이지만 문화에서 1993년 부터의 내 대학생활과 유사한점을 많이 공감한 책.
일본이 그 만큼 빠르다는 생각도 든다.

비틀즈의 노래는 5개 정도 밖에 아는게 없지만 '노르웨이 숲'이란 곡을 찾아 들어봐야겠다.
이 책에 푹빠져 올해 처음 휴가를 사용한 어제 줄곧 이 책을 마무리했다.

등장 인물 중 '미도리'가 마음에 드네.
 
시간이 지난 후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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