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봄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이미 토마토, 고추, 오이등 과채류등은 육묘에 들어간지 오래일것 같고요.
봄준비가 한창인 때 입니다.
여러가지 종자를 사놓고 피망이마 브로콜리 등은 육묘를 했어야하는데
시간 관계상 이번 주말에나 가능할것 같습니다.
요즘 베란다 텃밭이 탄력을 받아 상추들이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작년 가을에 파종한 녀석들인데 차가운 기온을 좋아하여 전성기를 맞이한것 같네요.
고기나 샐러드 먹을 때 많이 솎아서 먹을는데도 며칠지나니 가득합니다.
지난 가을 흐물흐물했던 녀석들과는 비교가 안되네요.
버려 두었던 쑥갓 한포기도 자라고 있습니다.
화분에 담긴 상추는 지난 9월쯤 엘리트귀농대학 실습 때 가져온 녀석인데 잘 살아 있습니다.
기온과 일조량이 밀접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겨울로 접어들며 해가 낮아져 그 만큼 일조량이 길어지니 보기 좋게 자랍니다.
앞쪽에 채소는 고수(팟치,코리덴더)입니다.
올겨울 집에서 쌀국수 해 먹을때 그 역할을 다한 기뜩한 녀석입니다.
주말 육묘시 좀 많이해서 두고두고 먹어야겠습니다.
산에는 눈이 쌓이고
베란다 텃밭은 파릇파릇하고... 먹지 않고 보는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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