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에서 가을 고구마 수확(10월1일~2일)

고구마 수확이 있었습니다.
보기만 했지 몇 번 캐본적이 없어서 실제로 해보니 고구마 수확이 쉽지는 않네요. 숭숭 뽑으면 되는줄 알았는데. 해보니 힘만 있다고 되는게 아니라 머리를 써야하더군요, 결론적으로 요령과 숙달이 중요합니다.
모든 농사가 그럴듯 합니다. 그러기에 이론적인 준비보다 몸으로 겪어보는게 귀농을 추진하는데 중요한 부분인것 같아요. 귀농을 준비하며 내년 초부터는 이론공부와 실습을 병행해 가면서 차근차근 레벨업을 해야겠습니다.

10월 초 홍천에서 즐거운 가을날이었습니다.

황갈색 수수 곡물 송이 생기 넘치는 녹색 식물 줄기
수수가 무르익는 가을 홍천.
흙 속 장갑 낀 손, 고구마 뿌리 수확
홍천에서 고구마 캐기에 나선 승욱이. 어머니가 시범을 보이십니다. ㅎㅎ
아이 밭에서 방금 캔 고구마 두 개 든
생각보다 캐기가 쉽지 않습니다.상처가 나지 않는게 중요하니까요. 할머니가 캐준 고구마 두개를 손에 들고 좋아합니다.
밭에서 웅크린 어린이, 작은 괭이로 흙 파는 중
호미질 시도. 욱이는 미질 경험이 풍부합니다. ㅋㅋ홍천에 내려갈때 좋은 놀이감 중에 하나죠.
빨간 후드티 입은 유아, 유모차에 앉아 활짝 웃는 산길
산책 나왔습니다. 산넘에 시동마트까지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붉은 소매 손, 무성한 녹색 식물 속 붉은 나팔꽃 만지는
이름모를 꽃도 만져보고. 예쁩니다.
선글라스 성인 유모차 밀고, 빨간 후드 아이 논밭 가리킴
하늘 참 맑습니다. 욱이가 뭔가 발견했습니다.
황금빛 벼밭, 푸른 산, 한적한 농촌 마을, 맑은 가을 하늘
황금빛 들녁 보기만해도 가슴이 따뜻해지네요
활짝 핀 코스모스 꽃밭, 황금 논, 푸른 산 능선
코스모스 살랑살랑.
다채로운 분홍 보라 코스모스 꽃밭, 푸른 잎사귀, 들판
욱이가 제일 좋아하는 꽃중 하나입니다.
밤 캠핑 그릴 위 장작불에 은박지 고구마 굽는 손
밤에는 모닥불 피우고 군고구마 만들기. 부자형제간에 술잔도 기울려봅니다.
밭에서 고구마 수확, 푸른 배추밭, 송전탑 배경
이튿날 아침부터 열심히 고구마를 캐고 있습니다.
빨간 후드티 노란 두건 어린 손길, 고구마 밭에서 미소
욱이랑 큰 아빠랑. 일한다고 목장갑도 끼고. 큰아빠를 엄청 좋아합니다. 왜 큰아빠라 엄마아빠라고 부르까요..?ㅎㅎ
노란 후드 어린이, 빨간 후드티와 장갑 착용, 푸른 채소밭 살핌
뭔가 관심이…고추?배추?가지?
빨간 재킷 노란 후드 초록 배추밭 덩굴 옆 작업
당고추가 마음에 들었나보네요.
노란 후드티, 밭 풋고추 식물 줄기 조심스럽게 살핌
고추를 따보자…
노란 후드티 아기, 흙바닥 텃밭 풋고추 수확
고추를 딴게 아니라 고추나무를 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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