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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 반려생활/반농·가드닝

[베란다텃밭] 삽주 발아 15일차: 갓 올라온 새싹 기록

by 가을이짱짱 2017.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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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이 올라온 삽주
싹이 올라온 삽주

베란다 텃밭에서 파종한 삽주(창출)가 드디어 파종 15일차에 첫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사진처럼 아주 작은 연둣빛 새싹이 흙 위로 살짝 고개를 내밀기 시작했는데, 이 시기의 삽주는 항상 볼 때마다 신기하고 반갑습니다.

초반에는 흙 표면만 보이고 변화가 없어 보이지만, 삽주는 뿌리를 먼저 깊게 내린 뒤에 싹을 올리는 편이라 발아 시기가 조금 늦은 편입니다. 그래서 약 2주 정도는 큰 변화 없이 지나가기도 합니다. 이번에도 비슷한 흐름으로, 15일쯤 되자 비로소 작은 떡잎이 모습을 보였습니다.

삽주 15일차 특징

  • 크기는 아주 작지만 잎 색이 선명한 연녹색
  • 줄기와 잎이 작아 조심히 관리해야 하는 안정기 단계
  • 아직 뿌리가 약하므로 과습이나 강한 직사광선은 피해야 함
  • 발아 직후라 생장 속도는 느리지만, 일정 시점부터 속도가 붙기 시작함

베란다 환경의 장점

삽주는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편이어서 베란다 키우기에 적합한 식물입니다.
이번에도 다음과 같은 환경 덕분에 안정적으로 발아한 것으로 보입니다.

  • 오전 햇빛 + 오후 간접광의 균형
  • 과습하지 않게 스프레이 중심으로 물 관리
  • 환기 잘 되는 위치에 배치
  • 배수 잘되는 흙(상토 + 펄라이트 등)

앞으로의 계획

이제 막 싹이 나온 단계이기 때문에, 앞으로 1~2주 정도는 작은 변화를 관찰하는 시기입니다.
조금 더 자라 본잎이 등장하고 줄기가 굳어지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생육 속도가 점점 빨라집니다.

15일차 발아는 삽주 재배의 첫 관문이므로,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새잎이 올라오는 모습을 기대하며 기록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베란다 텃밭과 수경재배 기록은 2012년부터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래 글에서는 베란다에서 채소를 키우는 과정과 다양한 재배 실험 기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베란다 텃밭 전체 기록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베란다 텃밭 수경재배 10년 기록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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