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여행(4) – 순천만 갈대공원·꼬막정식 가족여행 후기: 아이와 함께한 순천 가을 코스(11/9)

순천에 왔으면 꼬막정식을 안먹어볼 수 없죠.
순천 갈대공원 관람 전 '순천만가든'이라는 식당에 들려 꼬막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순천만가든에 꼬막 정식을 먹기 위해 도착

아이가 어려서 먹을만한게 많지 않지만 순천답게 다양한 음식들이 있어서 아이도 잘 먹었습니다.

꼬막정식

꼬막과 다양한 음식들이 차려진 상차림.

순천만 갈대공원(순천만습지)

순천만 갈대공원 도착 관람 시작

순천만 갈대공원을 방문해 관람을 시작하였습니다.
습지라 11월 초임에도 불구하고 바람도 많이 불고 쌀쌀했습니다.

습지의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습지 옆 하천

s자형 수로의 곡선의 미가 감탄이 나오게 하더라고요.

아장아장 똘망이

용산전망대 가는 길

갈대밭은 원없이 구경하며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아름다운 습지 풍경

가을 풍경에 젖어 감상을 하다 너무 추워서 잠시 휴게실로 대피하였습니다.
조금 일찍 왔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가족과 추억 쌓기에는 너무 좋았습니다.

공원 내 휴게실과 조형물 앞에서 똘망이와 함께

집으로 올라오는 길

순천 여행을 마지막으로 3박4일의 첫 남도 여행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