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부대찌개거리 부대찌개 맛집 형네식당

집사람이 의정부공업고등학교에서 국가고시를 보게 되어 함께 의정부에 다녀왔습니다. 시험이 끝나기를 기다리는 동안 아들과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의정부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부대찌개거리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마침 아들도 경전철을 타보는 것을 재미있어할 것 같아, 의정부 경전철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그렇게 경전철 체험도 할 겸 의정부중앙역에서 내려 부대찌개거리 탐방을 시작했습니다.

지하철역 노란색 출구 안내판, 엘리베이터, 화장실 방향 표시
경전철 의정부중앙역 2번 출구

경전철 의정부중앙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가 나옵니다.
정확히 찾지 않고 간판만 보고 길을 건넜다 다시 돌아왔습니다.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 입구, 상점, 차량, 보행자 활기찬 도시 거리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 입구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 입구입니다.

번화한 한국 거리, 복잡한 전선, 상점 간판, 식당 대기줄, 차량
오뎅식당의 웨이팅 행렬

입구에 들어서자 보이는 웨이팅 행렬입니다. 이디일까요?

번화가 오뎅식당 부대찌개 전문점 앞 대기열. 태극기 게양.
오뎅식당 입구

오뎅식당이라는 곳인데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에서 유명한 집이며 분점도 있습니다.
식객, 미식기행 등 여러곳에 소개되었더라고요.

한국 형네 식당 건물, 의정부 부대찌개 전문점, 1972년 전통
형네식당 입구

하지만 형네식당도 알려졌기에 웨이딩을 하지 않고 들어갔습니다.

마스크 안경 착용, 형네식당 흑백사진 간판, 1972년 원조 부대찌개.
형네식당 역사판에서 기념촬영

형네식당도 1972년에 오픈하여 의정부 부대찌개의 역사입니다. 제 나이보다 많네요.

1972 형네 식당 부대찌개 메뉴판, 가격 정보.
형네식당 메뉴판

메뉴판에서 기본이 되는 형네 부대찌개 2인분과 라면사리를 추가로 주문합니다.

식탁 위 다양한 한식 반찬, 스토브, 금속 식기
간단한 상차림

기본 반찬이 깔리는데 무김치가 1년의 숙성을 거친 김치라고 하는데 짜지 않고 맛있습니다.

카스 맥주병, 테라 맥주잔, 반찬 그릇, 찌개 냄비
Cass 한병

날이더워 맥주 한병을 시키고 부대찌개를 기다립니다.

식탁 위 뚜껑 닫힌 금속 냄비, 휴대용 버너 연결
부대찌개 한 냄비

부대찌개가 나왔습니다. 양은 뚜껑이 정겹습니다.

라면, 당면, 두부, 파, 고춧가루 듬뿍 넣은 매콤한 전골
부대찌개에 라면사리 두부 파 면사리

라면사라와 두부 파 면사리등이 보입니다.

테이블 위 팔팔 끓는 라면 전골, 두부 파
끓고 있는 부대찌개

불이 올라오며 끓고 있습니다. 라면을 먹을 순서가 왔습니다.

스테인리스 밥그릇 흰밥 노란 알갱이, 맥주잔 젓가락 배경
밥 한공기

좁쌀이 들어있는 밥이 나왔습니다. 양이 꽤 많습니다.

안경 쓴 채 젓가락으로 라면 면과 흰쌀밥 먹는 중
부대찌개의 라면 시식

라면을 먼저 시식합니다.

하얀 그릇 속 햄, 라면, 당면, 매운 양념, 젓가락
라면과 햄

꼬들꼬들한 라면과 햄의 맛

김 나는 얼큰한 한국 찌개, 라면, 두부, 파, 국자.
팔팔 끓고 있는 부대찌개

국물이 짜지않고 담백하며 끓일수록 맛있어집니다. 사골의 맛이 느껴집니다.

형네식당 내부, 천장 형광등, 벽면 방송 출연, 식사 테이블
형네식당의 사진들

오랜 역사와 방송 출여을 보여주는 사진이 걸려있습니다.

한국 음식 부대찌개 끓는 전골 냄비, 김치, 라면, 두부
거의 다먹어가는 부대찌개

먹고 또먹고.

비어가는 얼큰한 전골 냄비, 숟가락과 젓가락 사용 중
바닥을 드러낸 부대찌개

금방 바닥을 드러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담백한 맛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나중에 다시 한번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