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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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적기 매실주, 매실 장아찌, 매실 엑기스, 매실 설탕 절임 만드는 법
- 매실주 만드는 법 매실주는 소주에 과실을 담가 일정 기간이 지난 후 과실을 건져 내고 숙성시켜야 좋은 품질의 매실주가 된다. 매실주용 과실은 엑기스용의 청매(靑梅)보다 늦은 시기에 수확한 과실을 이용한다. 너무 일찍 수확한 푸른 과실은 매실주 색깔이 나쁘고 쓴맛과 떫은맛이 있으며, 완숙된 과실은 발효가 빠르고 색깔이 고우며 쓴맛(苦味)도 적어 좋지만 혼탁하기 쉽고 신맛(酸味)이 적어 매실주 본래의 가치는 적다. 1. 수확한 과실을 깨끗이 씻은 뒤 독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 후 40∼50일 지난 다음 과실을 꺼내 숙성시킨다. 2. 술은 숙성기간이 길수록 품질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설탕을 첨가했을 때는 쓴맛이 제거되나 알코올 양에 비해 매실 양이 많거나 너무 일찍 수확한 과실을 원료로 했을 경우..
2021.06.24 -
[베란다텃밭] 채소 종자 트레이 포트 파종
지난 일요일 승욱이와 여러 채소 종자를 트레이 포트에 심었습니다. 봄! 드디어~육묘의 시작입니다. 흙장난을 좋아하는 녀석에게 최고의 놀이인듯합니다. 트레이 포트에 상토(육묘용 흙을) 먼저 담습니다. 상토를 담을때는 꾹꾹 눌러담아야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종자를 심고 물을 줬을때 쑥 들어가버려 다시 상토를 넣어야합니다. 눌러담고 있는 모습입니다. 눌러담은 상토에 씨앗을 심고 품종명과 파종한 날짜를 적고 푯말을 꽂아 주었습니다. 생각보다 상토를 담고 종자를 싶고 푯말을 꼽고 트레이포트에 물주고 배치하는 과정이 길더라고요. 72구 포트 2개에 파종후 비닐을 살짝 덮어주었습니다. 온도계로 체크해보니 베란다 최저온도가 9도 정도까지 내려가더라고요. 파종한 종자를 살펴보면 청로메인상추, 파세리,일당귀,적환무(요..
2013.02.25 -
남해 벚꽃 여행(4/8~10)
큰 결심하고 다녀온, 남해 벚꽃 여행. 텐트에서 2박. 남해는 배신을 하지 않는다.
2011.05.04 -
싫어하는 계절과 계절
선거가 끝나고 조용해진 거리풍경이 세삼스럽다. 벚꽃이 조금씩 지고 있다. 눈발처럼 날리는 꽃잎들을 보며 봄의 중간쯤에 놓여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따뜻한 봄 햇볕. 그런 시간속에 머물러 있는 나. 월요일 같은 목요일이기에 더욱 한가로운듯하다. 겨울속에 있을때는 이런 계절을 간절히 원했는데 이 계절이 오고 나니 평소와 똑같이 하루하루 살아가는듯하다. 여름에는 가을이 그립고 겨울에는 봄이 그립고 사랑하지 않을때는 사랑할 때가 그립고 사랑하고 있으면 그냥 무덤덤하고. 행복하지 않다고 느낄때는 행복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행복할 때는 행복을 모르고. 계절은 좋은 계절과 좋지 않은 계절이 있는게 아니라 싫은 계절과 쌩계절이 있는듯하다. 순간 순간 모든 상황에 깨어 있어야한다.. 자극이 필요해.
2008.04.10 -
봄 초보 볼락낚시 필수사항 점검
블로그 > 불면의 밤 http://blog.naver.com/myc6262/140013164343 봄볼락낚시가 시즌 스타트 라인에 섰다. 늦어도 3월 중순부터는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갈 모든 준비는 완료되었다. 벌써 카운트 다운에 들어간 분위기라 시즌이 열리는 건 시간 문제다. 볼락낚시는 무척 아기자기하다. 화끈한 손맛은 없지만, 잔재미는 어떤 어종도 따라올 수 없을 정도다. 그러나 볼락낚시가 마냥 수월한 건 아니다. 무작정 덤벼들어선 백전백패. 볼락에게 희롱만 당한다. 그렇다고 대단히 어렵지도 않다. 몇가지만 알면 다른 어떤 낚시보다 쉽다. 알면 쉽고, 모르면 어려운 볼락낚시, 올해는 제대로 알고 시작해 보자. 먼바다에서 입질 시작, 순식간에 내만권으로 봄볼락낚시는 누구나 부담없이 쉽게 찾을 수 있는 ..
2007.04.25 -
따뜻한 식목일
모처럼 봄기분이 왕창 다가온다. 벚꽃들도 꽃망울을 터뜨리고 나무마다 파란 싹들이 조금이 돋아나오기 시작했다. 이런날 방파제에서 낚시하면 넘 잼있을것 같은데. 금방 지나가 버렸지만 겨울이 넘 길었다. 잔잔한 남해바다가 보고싶네.
2007.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