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를 열받게 하는가?

2005. 8. 19. 15:23Bravo My Life/우중사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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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작업 여파로 기운이 없는데,
괜한 꼬투리에 뚜껑이 열렸다 다시 제자리로
오류가 있는 부분은 인정하는데 오류도 아닌 부분을 가지고 오류라고 박박우기니 맞대응 해줄 수 밖에.

메일로 빽빽해 이래저래해서 오류가 아닌것을 증명하고, 뚜껑을 자물쇠로 잠그고 있다. 건강에 해로우니까.

왜 문제를 크게 만드는지...?
세상이 각박해진다고 하지만 사람 냄새가 나지 않게 일하는 사람 정말 싫다. 그렇다고 정확히 오류를 분석하고 오류가 분명할 때 메일을 날리면 몰라고 먼저 메일 날리고 뒷수습을 하여 하니,
예전같으면 호락호락 넘어갔지만
나또한 강해줄 수 밖에 없다.

필살기 모드로 전환
퇴근때 쯤에는 일상의 나로 돌아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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