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Life(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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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도에서
회사 "여행사랑동호회" 발촉으로 첨으로 떠난 동호회 여행. 맴버는 예전 함께 여행 다녔던 사람들과 대부분 동일했다. 석모도 들어가는 배안에서... 갈매기가 생각보다 크고 멋지게 생겼다. 갈매기의 꿈이 생각나는 사진이다. 그 자유로움이란. 펜션에서 짐들을 풀어놓고 석모도 전체를 헤메다 발견한 방파제. 첨으로 바다낚시를 시도했다. 열심히 고기를 기다리는 중... 낚시꾼들 같은 모양이지만 잡은 고기는 한 마리. 그것도 해숙이가 잡았다. ㅋㅋ 낚시를 마치고 조개구이감을 사서 조개구이와 닭봉과 목살을 구우며 밤을 보내고 그 다음날... 보문사에서. 이름이 뭐더라...까먹었다.ㅎㅎ 높은 산에서 바라보는 서해바다는 정말 멋있었다. 우리는 바다에서 온것이 맞나보다. 회사 제출용으로 찍은 사진. 몰골이 말이 아니다. 여..
2005.11.21 -
대부도 전체 워크샵
회사 전체 워크샵이 대부도에서 있었습니다. 마케팅 방향이라던가 개발 방향을 논하는 워크샵이 아닌 회사 구성원간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워크샵이었죠. 총 6개조로 나누었는데 저희조는 4조였습니다. 일명 독사(독도사랑)조. 조명을 정하라고 했는데 마땅히 정할 만한게 없어서 ... 중독성있는 조가로 모든 조에게 세뇌를 시키는 중입니다. 첼린지 코스 도전을 위해 몸을 풀고 있는 모습니다. 첫번째 도전... 저 높은 곳을 보조기구 없이 팀간의 협동으로 올렸습니다. 아 그 성취감이란... 저녁에는 조별 발표가 있었는데 4조는 난타를 했습니다. 단합하기에 딱좋은 컨셉같아요. 왔다갔다 뛰어 다녔네요. 모든게 풍부하고 알찬 유익한 워크샵이었습니다.
2005.10.31 -
개야리 홍천강에서 낚시하다
몇주 동안 벼루던 낚시 여행을 떠났습니다. 낚시 경험이 없는지라 버벅대는 모습. 줄에 문제가 ... 물이 맑았습니다. 마음도 맑아지는듯 했습니다. 해숙이와 은정이는 답답한듯 기다립니다. 모두들 모여 점심을 먹었습니다. 낮 술도 몇병. 강이 보이니 분위기가 더 좋습니다. 점심먹고 다시 시도. 사믓 즐거워 보입니다. 이그 뭔가 걸린듯. 돌뿌려였습니다. -_- 전날 비로 인해서 고기들이 입질을 하지 않습니다. 고기는 포기하고 고기를 굽기 시작했습니다. 야외에서 먹는 고기맛 좋죠. 캠프파이어의 시간. 불꽃놀이도 했답니다. 뭐가 그리 좋은지. 비록 한마리도 낚지 못했지만 사서 메운탕도 해먹구 즐거웠습니다. 자연 참 좋은거죠.
2005.10.11 -
꾸지나무골 해수욕장에서 ...
여럿이는 많이 여행 다녔지만, 둘만의 여행은 신혼여행하고 재작년의 포천 여행 이후로 드물었는데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고민끝에 고른곳은 태안반도의 '꾸지나무골 해수욕장'. 서해대교를 건너고 있는 중이죠. 옆에 미옥이도 약간 보입니다. 굴따는 모습인데요, 물이 들어오던때라 조개는 보기 힘들더군요. -.-; 조개구이~!! 적지 않은 실망감(연인들의 여행지라기 보다 단체여행이나 낙시여행으로 적합)으로 이것 저것 해먹고 피곤이 몰려온 해숙이가 방에서 자고 있는 동안 잠깐 나왔습니다. 낙조를 볼려고 했는데 해는 이미 졌더군요. 두둥실 떠인는 배가 운치있습니다. 벌써 아침이 밝았고 바람쐬로 해변을 걸었습니다. 짐을 정리하고 추억의 사진 한방을 찍었어요. "여름날의 추억"이라는 노래가 생각나는 분위기죠. 사람이 떠나 ..
2005.09.26 -
사목해수욕장 가야지~
올 주말에 사목해수욕장에 다녀올 예정이다. 억세풀 민박으로 가봐야지. 조개두 캐고 신나겠다~ 사목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충남 태안군 여행정보 | 관광지 | 숙박 | 음식점 | 교통 | 쇼핑 | 레포츠 | 문화 | 행사 | 위 치 : 충남 태안군 이원면 내리 전 화 : 수협 041-665-1136 특 징 : 옛날부터 바다에서 모래가 많이 밀려오는 지역이어서 이라는 명칭이 붙었고, 모래찜질과 오염되지 않은 맑은 바닷물로 건강을 위한 피서를 즐길수 있다. 또 완 만한 해변과 태안반도 특유의 울창한 송림 속에서 야영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재미 도 있는 곳이다. 교 통 : (자가용) 서울 -> 서해안고속도로 -> 서산IC -> 태안 (버 스) 남부터미널 -> 태안(2시간 소요) 숙 박 비 : 비수기 : 30,0..
2005.09.20 -
포천 무지개 펜션 바비큐 파티
떠나고 싶었던 마음이 간절한 요즘 지인들(친구, 동생들)과 포천의 펜션에 다녀왔습니다. 반포킴스클럽에서 여러가지 장을 보고 예약해 두었던 펜션으로 출발. 준비한 목살에 럽을 하고 있습니다. 간이 잘베이도록 찌르고 있는 중이죠. 옆에서는 삼겹살을 굽고 있습니다. 파브리카, 세송이,양파, 고추등으로 만든 꼬치가 먹음직스럽네요. 준비해간 간단한 술입니다. 맥주 두박스, 소주 5병, 양주 한병. 은정이와 혜숙입니다. 즐거워 보이죠? 혜숙이의 놀란 표정. 태욱스~ 뭐하나...ㅋㅋ 바비큐에 심취해있는 저입니다. 잘 익고 있나요? 맛있게 잘 익었습니다. 훈연제가 없어서 참외껍질로 훈연을 했습니다. 그래도 훈연이 되더군요. 새우가 익고 있습니다. 많이도 먹고 있죠. 옆에 아까 바비큐 할때 같이 구운 감자도 보입니다. ..
200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