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망이(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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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퇴원 1일전(19일)
아침에 일어나 찍은 사진입니다.은은한 똘망이.. 벌써 산후조리원에 들어온지 2주가 다되었네요. 내일이면 퇴원입니다. 오늘 집에 들려 대청소를 했습니다. 방이며 베란다 욕실을 박박 딱았지요. 부직포 청소 걸레를 샀는데 진짜 먼지 잘 붙습니다. 어떤 청소기보다 최고인것 같네요. 집안에 먼지가 거의 사라졌습니다. 장장 6시간 내내. 똘망이 침대에 시트도 씌우고 이불도 세팅했습니다. 저녁에 똘망이는 놀아달라고 합니다. 지금은 우유먹고^^; 내일 집에가니 좋지 똘망아~
2009.06.07 -
현충일과 똘망이(17일)
목욕하고 돌아와서 엄마랑 눈 맞추기~ 뭘 보고있니 똘망아~ 에어컨 리모콘과 똘망이 비교~ 목욕한 후라서 기분이 좋습니다. 놀아달라 하네요. 하품 준비. 너의 특기인 잠자기에 돌입해야지. 요즘은 안아달라고 칭얼대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퇴원을 준비하기 위해 집에가서 대청소를 해야합니다. 먼지제거며 베란다 청소며 할일이 많네요.^^
2009.06.06 -
늦은 귀가(16일)
K통신사 워크숍관계로 조금 늦게 귀가했다. 똘망이 또 잘려고하네... 너무 어두워 후레쉬가 터질려고 해서 옆으로 살짝 촬영. 이제 퇴원할 날도 이틀밤 밖에 남지 않았구나. 내일은 집에가서 똘망이 맞이 대청소를 해야겠다. 언제 봐도 귀여운 발~
2009.06.05 -
아버지 생신 그리고 똘망(15일)
아버지 생신을 그냥 넘어갈 뻔 했다. 불효자... 이런적이 없었는데 똘망이가 태어나고 산후조리원에서 생활하면서 정신이 없었다. 다시는 이런일이 있으면 안되지. 아버지 생신상의 맛난 음식을 먹고 돌아왔다. 누나가 만든 오븐삼겹살이며 월남쌈 형이사온 싱싱회. 두분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똘망이가 장가가고 자식을 낳을때까지... 똘망이의 이름을 아버지께 받았다. 며칠동안 사주며 성명학이며 음양오행이며 여러가지 꼼꼼히 따지시어 힘들게 지으신 이름이다. 이름은 출생신고 할 때까지 비밀이다. 아부지 감사합니다. 늦게 조리원으로 돌아와 보니 똘망이는 밤참을 먹고 수면중. 오늘도 그냥 넘어갈 수 없다. 사진찍~
2009.06.04 -
놀다 잠든 똘망(14일)
잘려다 찡얼대기 시작~ 잠투정을 하네요. 기저귀도 갈아주고 밥도 주고했는데.. 공갈 젖꼭지를 물려주니 잠이듭니다. 얼굴이 작아 젖꼭지가 커보이네요. ㅎㅎ
2009.06.03 -
똘망이 자가용 및 카시트 구매
똘망이의 유모차와 카시트를 구매했어요. 요리조리 따져서 구매했는데, 유모차는 잉글레시나 트립 어드밴스 BIS를 구매했고 카시트는 브라이택스 Galaxy-Rainbow로 샀어요. 오늘 모두 집으로 배송됐다고 하네요. 유모차는 주변에서 잉글레시나를 추천하는 사람이 많아 샀고 카시트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고로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브라이택스를 구매하게 됐네요. 실용적으로 잘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산후조리원의 PC가 쇼핑 한 몫 하네요. ^^
2009.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