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어(2)
-
시화방조제 삼치 루어낚시
이번 주말에 함 가볼까나. 가까운데.. 조금있으면 민방위 받으러 가야하네. 그래도 연차를 냈으니 맘이 편하다. 시화방조제 삼치 루어낚시 “한꺼번에 세 마리도 올라오네!” 동틀 무렵 출몰, 출근 전 손맛터로 재미 쏠쏠 시화방조제 삼치낚시가 제철을 맞고 있다. 해마다 8월이면 출몰하여 11월 말~12월 초까지 4개월가량의 시즌을 펼치는 시화방조제 삼치낚시가 10월 들어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씨알이 부쩍 굵어지고 있는 것. 시화방조제 삼치낚시는 시즌 초반인 8~9월까지는 30~40cm급이 주종을 이루지만, 10~11월에는 최고 60~70cm까지로 씨알이 굵어지면서 꾼들을 한층 유혹한다. 올해의 경우 지난 9월 29일 현지꾼 오대석(시흥ㆍ26)씨가 70cm를 낚아 본지에 조과를 제보하는 등, 벌써부터 대물급 출몰..
2006.06.09 -
개야리 홍천강에서 낚시하다
몇주 동안 벼루던 낚시 여행을 떠났습니다. 낚시 경험이 없는지라 버벅대는 모습. 줄에 문제가 ... 물이 맑았습니다. 마음도 맑아지는듯 했습니다. 해숙이와 은정이는 답답한듯 기다립니다. 모두들 모여 점심을 먹었습니다. 낮 술도 몇병. 강이 보이니 분위기가 더 좋습니다. 점심먹고 다시 시도. 사믓 즐거워 보입니다. 이그 뭔가 걸린듯. 돌뿌려였습니다. -_- 전날 비로 인해서 고기들이 입질을 하지 않습니다. 고기는 포기하고 고기를 굽기 시작했습니다. 야외에서 먹는 고기맛 좋죠. 캠프파이어의 시간. 불꽃놀이도 했답니다. 뭐가 그리 좋은지. 비록 한마리도 낚지 못했지만 사서 메운탕도 해먹구 즐거웠습니다. 자연 참 좋은거죠.
2005.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