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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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맛있는집'이라는 부산 제일산꼼장어 그 맛은
꼼장어를 먹기위해 자갈치시장을 돌아다니다 구글 검색을 통해 평이 좋은곳을 찾아봤습니다. '제일산꼼장어'라는 곳인데 자갈치시장에서 남포역 방향으로 걸어가다보면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대표 메뉴 : 산꼼장어구이 전화 : 051-245-8990 영업시간 : 10:00 ~ 24:00 쉬는날 : 연중무휴 가게 앞에 들어서면 제일 맛있는집이라는 문구가 엄청 붙어있습니다. 간판으로 자신감 내보이고 있고 구글에서도 평점이 높은 꼼장어집이기에 선택해 봅니다. 기본 상차림 입니다. 채소와 재첩국으로 조촐합니다. 해산물 등도 기대했는데 기대가 컸네요. 메뉴를 골라봅니다. 부산에 온 만큼 국산으로 산꼼장어 중자를 선택했습니다. 가격이 그리 비싼 편은 아닌데 중요한 건 질과 양인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그리좋아하지 않는 제첩..
2022.07.19 -
현지인이 직접 뽑은 강원도 홍천 맛집 리스트
홍천군에서 메뉴와 맛, 위생, 시설, 서비스 등의 심사기준으로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하였다고 하니 믿고 방문하셔도 됩니다. 리스트 중에 '내고향손두부' 맛있어서 자주 가는 곳입니다. 으뜸맛집명 대표음식 소재지 늘푸름홍천한우프라자 한우셀프구이, 늘푸름정식 홍천읍 설악로 1265 굴다리막국수 막국수, 옹심이칼국수 홍천읍 연봉로11길 24-36 큰샛터막국수 막국수 홍천읍 소옥개로 104 얼큰이손칼국수 얼큰이손칼국수, 콩국수(여름) 화촌면 굴운로 75번길 20-13 신내나루 민물매운탕, 백숙 화촌면 홍천로 1213 뚜레 한우셀프구이, 불초밥 두촌면 한계길 110 옥선산장 누룽지백숙, 낙지닭목살 서석면 고분대월길 168 두꺼비가든 돈가스, 숯불구이류 서석면 행치령로 113 칡사랑메밀사랑 막국수, 수육 영귀미면 수타..
2021.07.20 -
낚시하기 좋은 인제 캠핑장 돌배2야영장 둘째 날 빙어 이후 아들의 첫 손맛
돌배2야영자에 아침이 밝았습니다. 밤새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바로 앞에 여초서예관이 있으 아침 산책 겸 둘러봅니다. 비가 많이 와서 물이 불었습니다. 아침을 먹고 4,9일이 양양 오일장이라 향해 봅니다. 미시령 터널만 지나면 금방 도착할 수 있습니다. 봄에 왔을 때는 봄나물로 가득했는데 여름에 오니 여름 과일이 풍성합니다. 버섯이 좋아서 버섯과 먹거리를 사고 캠핑장으로 향합니다. 아들이 계곡을 너무 맘에 들어합니다. 어제 낚시의 손맛을 느끼지 못해 낚시를 너무하고 싶다고 하여 점심 먹고 하자고 달랬습니다. 점심은 숯불 불고기 입니다. 숯불향이 가득합니다. 밥을 먹고 낚시를 하기 위해 계곡으로 향합니다. 드디어 빙어 낚시 이 후 처음으로 고기를 잡았습니다. 기뻐하는 모습이 생생합니다. 돌아와 양양 시장에..
2021.07.15 -
인제 캠핑 첫 날 돌배2야영장 우중 캠핑
강아지가 생겨서 올해는 캠핑다운 캠핑을 하지 못했는데, 강아지 동반이 가능한 인제에 위치한 돌배2야영장으로 달립니다. 비가 온다는 소식에 얼른 타프와 이너텐트를 쳤습니다. 여름에는 이 모드가 쾌적하고 시원하더라고요. 더위를 가시게 할 시원한 막걸리 한 잔. 준비해 온 장어구이를 시작합니다. 장어구이는 소금구이가 별미죠. 아이를 위해 소떡소떡도 굽습니다. 숯불이 아까워 삼겹살도 구워봅니다. 점심을 먹은 후 개울에 나왔습니다. 개울에서 바라 본 캠핑장. 송림으로 되어 있어 타프없이도 캠핑이가능합니다. 어항으로 고기를 많이 잡으셨더라고요. 낚시도 잘 되는 편입니다. 캠핑하면 불멍이 빠질 수 없죠. 계곡에서 놀다 젖어버린 신발을 말립니다. 크록스구이. 낚시를 시도합니다. 지렁이 미끼로 했는데 잘 잡히지 않습니다..
2021.07.14 -
춘천 샘밭막국수 그 담백함
따스한 봄날 홍천밭에 가는 길에 춘천의 소양강댐 아래 샘밭막국수를 찾았습니다. 20년 전 제가 대학시절 때도 역사가 있는 곳이라고 했으니 오래된 막국수집입니다. 그때는 허름했는데 규모도 커지고 닭갈비도 파는군요. 닭갈비 식당과 막국수 식당은 분리되어 있습니다. 막국수동의 입구입니다. 자리를 잡고 앉습니다. 주전자에 물이 나옵니다. 슝늉과 비슷하지만 메밀국수를 끓인 물로 담백합니다. 육수가 나오는 냉면집과는 다르네요. 국산콩으로 만든 손두부를 주문했는데 콩향이 강해 구수합니다. 막국수가 기대됩니다. 막국수가 나왔습니다. 따로 나온 동치미 육술 붓습니다. 먹을 준비 완료. 고성에 갈 때면 꼭 들르는 막국수집이 있는데 그 곳 보다 단맛도 덜하고 감칠맛도 있습니다. 제대로 동치미가 숙성된듯 합니다.이제야 샘밭막..
2017.04.27 -
서천 춘장대 여름 캠핑(8월20일~22일/세번째 캠핑)
서해안에서 해수욕을 해보겠다는 일념으로 떠났던 춘장대 여름 휴가. 조개도 캐고 해수욕도 하고. 휴가의 막바지라 캠핑장과 해변은 한산했고 그 만큼 여유있는 캠핑이었다.
2011.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