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vo My Life/다이어리(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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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pass
새해에 첫 글. 이직한지 1년째 되는 날. 2010년 참 바쁜 해인듯 하다. 여유를 가져보자.
2010.02.04 -
017 버리다
10년가까이 사용한 017-735-038X번호를 과감히 버렸다. 유지한다고 별 도움도 안되고 쓸 때 없는 전화만 걸려와서 스마트폰으로 질러버렸다. 버릴때는 과감히 즉시 신속하게~ 지금 현재 폰이 끊겨있는 상태. 잠시나마 느껴지는 자유. 낼이면 회사로 폰이 도착할 예정이다. 아직 바뀐 폰 번호도 모르는 상태. 잘가라 폰번호야~~
2009.12.30 -
폭설
엄청나게 쌓인 눈을 서울에서 본게 얼마만인가? 어젯밤 거리를 걸을때 문득 어린시절이 스쳐갔다. 썰매를 타던 뒷산이며 연탄재를 굴려 만든 눈사람이며. 그런 낭만들이 사라진지 오래지만 어릴적 추억이 있기에 행복했다.
2009.12.28 -
축 9주년 결혼기념일
결혼한지 9년(2000/11/5~). 오늘은 결혼기념일. 결혼기념일은 축하라도 하듯 며칠간의 한파가 물러가고 봄날씨 처럼 따뜻하다. 내년이면 10주년이구나. 승욱이와 더불어 셋이 함께하는 결혼기념일이라 더욱 기쁘다. 언제나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기를 기원하며 즐거운 저녁을 보내야겠다.
2009.11.05 -
아침 승욱이와 저녁 렌즈테스트 200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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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 FA 50mm F1.4 도착
렌즈 구입 기념 첫방으로 똘망이 사진 찍어주고 간단한 테스트 컷. 좀 어두운 곳에서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뒷배경을 완전히 뭉개버리는 위력. 밝은 조리개 넘 맘에 든다. 해숙이도 좋아하고 승욱이도 좋아하고(할꺼고)~ ㅋㅋ 이 렌즈가지고 열심히 승욱이 찍어줘야지. 한컷 찍은다음... 방충망뒤 야경을 한껏~ 렌즈가 밝아서 삼발이를 쓰지도 않았는데 많이 흔들리지 않았다. 주말에 사진찍으러 가고 싶다
2009.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