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인창동 로스트 치킨 맛집 호치킨/HO CHICKEN

2022. 6. 11. 19:36Travel Life/서울경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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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덥습니다. 아이의 학원 투어도 덥습니다.
우연히 구리역 근처에서 간단히 맥주한잔하며 낮술 할 곳을 찾던 중 발견한 호치킨입니다.

6월임에도 더운날씨에 조금만 걸어도 땀이나서 들어간 호치킨.
공간도 넓고 시원합니다. 오픈된 입구임에도 불구하고 에어컨을 적절히 틀어 놓았습니다.
체인점인지는 모르겠으나 여러 메뉴가 있네요.

그 중 195도씨 로스트치킨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어 로스트 치킨과 생맥주를 주문합니다.

주문후 둘러보니 물은 셀프라고합니다. 와이파이의 비번도 보이네요.

시원한 생맥주가 나왔습니다. 마카로니에 먹는 시원한 생맥주 최고입니다. 갈증이 후루루~

일단 안주는 치킨무입니다. 너무 시지도 달지도 않고 적당해서 나중에 한접시 더 먹었습니다.

로스트치킨이 나왔습니다. 뜨근하고 촉촉합니다. 선택이 틀리지 않았습니다.

제공한 집게로 먹는 닭다리. 나중에는 그냥 손으로 먹었습니다. 담백하니 맛있습니다.
후라이드쪽은 먹어보지 않았지만 기대가 됩니다. 다음번에 먹어봐야 겠습니다.

시간이 남아 안주가 모자란듯하여 추가 주문했는데 어포튀김은 맞는데 정확한 이름이 기억이나지 않습니다.
다만 가격이 5~6천원대로 저렴한데 양은 500cc 5잔은 먹을 양이라 최고입니다. 추천.

사장님도 친절하고 성실해 보여서 다시 찾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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