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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

텃밭 감자 수확

장마가 오기 전 감자를 수확하기 위해 도심리에 있는 텃밭으로 운동겸 산책겸 배낭을 짊어자고 나섰다. 여름이 한창이라 햇살이 따갑지만 기분이 좋다. 감자 밭인지 풀 밭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 텃밭. 몇주간 돌보지 않았더니 제초작업이 아니라 벌초를 해야한다. 목적이 감자 수확이니 우선 땅을 파본다. 감자가 송송 보인다. 4월 중순에 파종을 해서 수확이 조금 이른감은 있지만 생각보다 많이 알을 맺었다. 땀이 등으로 얼굴로 흘러 내리지만 수확의 기쁨이 있다. 감자를 깨고 고추,토마토,기지 근처의 풀을 제거해 주었다.토마토와 고추가 열려 조금 수확을 했다. 이미 수확 시기가 끝난 고수는 예쁜 꽃을 맺었다. 수확한 감자들.크기가 들쑥날쑥하지만 맛이 기대된다. 사놓고 싹난 감자들이 이렇게 변신을 하다니 경이롭다.

옥수수 맛있게 삶는 방법과 효능

국도를 달리다 보면 벌써 옥수수를 쪄서 팔기 시작했더하고요. 찰옥수수의 제철은 7월이지만 벌써 수확되는 옥수수가 있기에 옥수수 삶는 법과 효능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옥수수 삶는 법법 1. 넉넉한 찜통에 채반 아래까지 물을 넣고, 옥수수의 2~3장을 남기고 엇갈리게 놓습니다. 2. 뚜껑을 닫고 센 불에 20~30분 정도 찐 뒤 10분간 뜸을 들입니다. 3. 바로 먹지 않을 경우 식힌 뒤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옥수수 껍질은 조리 직전에 벗기는 것이 좋고 배아 부분에 영양이 집중되어 있으므로 알맹이를 뺄 때는 칼을 사용하지 말고, 손으로 빼는 것이 좋습니다. 옥수수를 보관할 때는 껍질을 벗긴 후 삶지 말고 그대로 한 번 먹을 양만큼 팩에 넣어서 냉동실에 보관해두는 것이 좋아요. 옥수수 고르는 법 1. 겉껍질이..

앵두주 담그는법 및 효능

앵두는 출하 기간이 짧은 과실이므로 6월 중하순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당분은 100g에 13~17g을 함유하고 그 60% 이상이 과당이다. 산은 75%가 사과산이다. 비타민 함량은 많지 않다. 빨간 색소는 안토시안계이며 물에 녹는다. - 재료: 앵두 300g, 설탕 30g, 소주 900ml - 앵두주 만드는 방법 1. 꼭지를 뽑아내고 물에 깨끗히 씻는다. 2. 물기를 완전히 없앤다. 3. 모든 재료를 함께 담근다. 4. 마시는 건 3개월 정도면 가능하나 과실은 건지지 말고 6개월 이상 그대로 둔다. 껍질의 색소가 물에 녹아나와 엷은 핑크색이 된다. 은은한 향기와 달고 신맛이 나는 맛좋은 과실주다. 스트레이트, 언더록이 제격이다. 건져낸 과실은 그대로 또는 가미를 넣어서 먹는다. 기침에 좋아 꿀물에 1작..

6월의 첫날 똘망이와 발(12일)

오늘 새벽까지 함께 잤습니다. 조금은 힘들었지만 넘 좋았습니다. 산후조리원을 나갔을때를 대비한 훈련이겠죠. 날이갈수록 똘망해지는 얼굴~ 그만큼 울기도 많이 울고 칭얼거리기도 하고 맘마도 많이 먹습니다. 제발과 어쩜 그리 닮았을까요?(엄마발이 숨어 있네~ㅋㅋ) 참 오늘 똘망이 배꼽탯줄이 떨어졌습니다.파란 봉투에 담아줬는데 탯줄 보관병에 담을 예정입니다. 지금 똘망이가 또 칭얼거리네요. 엄마가 모유를 먹입니다.^^

6월의 첫 날

어느덧 여름의 문턱에 바짝 다가섰다. 산후조리원에서 먹고 자며 똘망이와 해숙이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기저귀도 갈아주고 옷도 갈아입히고 밥도 먹여가며. 잠이 모자란건 사실이지만 술마시고 다음날의 피로에 비에면 참을만 하다. 내가 지금 서있는 계절을 느껴가며 미래를 설계해 봐야겠다. 업무에 쫓기고 스트레스 받다보면 나에 대해 가족에 대해 놓치는 부분이 많을것 같다. 정신없이 흘러가는 시간속에 있을수록 더욱 더 정신차려야겠다. 소중한 사람일 수록 더욱 드러내지 말고 아끼라는 부모님의 말씀에 따라 , 똘망이의 블로그는 한동안 가족만 열람할 수 있도록 비공개로 전환했다.. 해숙이와 똘망이와 함께하는 캠핑... 좀 시간이 걸리겠지만 it's camping 잇츠 캠핑! :초보 캠퍼를 위한 캠핑 가이드 & 캠핑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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