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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나 인덕션에서 쓰는 압력솥으로 밥할 때 실패를 줄이고 싶다면 물 비율이 핵심입니다. 쌀 3컵에 물 500cc, 여러 번 해보고 정착한 안정적인 압력솥 밥 비율을 정리했습니다.
압력솥 밥, 왜 매번 결과가 다를까?
전기밥솥은 자동 불림과 압력 조절이 되지만, 가스나 인덕션에서 사용하는 압력솥은 물 비율과 불 조절에 따라 결과 차이가 크게 납니다. 같은 쌀을 써도 밥이 질어지거나 심이 남는 이유도 대부분 이 때문입니다.
이 글에서 말하는 압력솥은 가스레인지뿐 아니라 인덕션에서도 사용하는 직화형(바닥 가열식) 압력솥을 기준으로 합니다.

여러 번 해보고 정착한 실패 없는 물 비율
여러 번 시도해 본 끝에 가장 안정적으로 정착한 비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 쌀컵 기준 쌀 3컵
- 정수기 물 500cc
이 비율로 하면 밥이 과하게 질어지지 않고, 심도 남지 않으며 식어도 딱딱해지지 않는 편이었습니다. 매번 같은 결과가 나와 실패가 거의 없었습니다.
쌀컵 기준으로 보면 어느 정도일까?
쌀 3컵에 물 500cc는 쌀 1컵당 약 165~170cc 수준입니다. 흔히 알려진 물 비율보다 약간 적은 편이지만, 가스·인덕션 압력솥에서는 밥알이 퍼지지 않고 살아있는 식감을 만들기 좋은 수치입니다.
불림은 꼭 해야 할까?
가스나 인덕션 압력솥에서는 쌀을 불리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저는 보통 20~30분 정도 불린 뒤 같은 물 비율을 유지합니다. 시간이 없을 때는 바로 취사해도 큰 실패는 없었지만, 밥알의 균일함은 불린 쪽이 더 좋았습니다.
취사할 때 불 조절 요령

- 처음엔 센불로 가열
- 압력추가 돌기 시작하면 약불로 5분 유지
- 불을 끄고 자연 감압(김빼기)
이 과정까지 지키면 밥맛이 크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 비율이 특히 잘 맞는 경우
- 백미 위주로 밥을 짓는 경우
- 밥알이 퍼지지 않고 살아있는 식감을 선호하는 경우
- 가스·인덕션 압력솥으로 밥 실패를 줄이고 싶은 경우
정리
압력솥 밥은 감보다 수치가 중요합니다. 쌀 3컵에 물 500cc, 그리고 기본적인 불림과 불 조절만 지켜도 실패 확률은 크게 줄어듭니다. 매번 다른 결과에 지쳤다면 이 비율부터 그대로 한 번 적용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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