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하나로 맑고 칼칼한 국물이 생각날 때, 새우젓과 청양고추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두부찌개를 끓일 수 있습니다. 술 한잔 곁들이기에도 좋고, 다음 날 해장용으로도 부담 없는 깔끔한 국물 요리입니다.

집에 두부는 있는데 된장이나 고추장은 조금 무겁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생각나는 국물이 바로 새우젓을 기본 간으로 한 두부찌개입니다.
흔히 젓국 스타일이라고 불리는 이 찌개는 담백한 두부에 새우젓의 감칠맛, 여기에 청양고추의 칼칼함이 더해져 따로 육수를 내지 않아도 시원한 국물 맛이 살아납니다. 술안주로도, 해장용으로도 부담 없이 잘 어울리는 국물 요리입니다.
새우젓 두부찌개 재료

두부 한 모, 새우젓 1큰술, 물 1컵, 대파 약간, 다진 마늘 0.5큰술, 청양고추 1개, 고춧가루 약간
※ 새우젓은 국물용(육젓·추젓)이 잘 어울리며, 국물까지 함께 사용하면 젓국 특유의 시원한 맛이 더 살아납니다.
깔끔한 새우젓 두부찌개 끓이는 법
1. 두부 준비
두부는 너무 작지 않게 큼직하게 썰어 냄비에 담습니다. 작게 자르면 끓이는 동안 부서져 국물이 탁해질 수 있습니다.
2. 물 붓고 끓이기

물 1컵을 붓고 중불에서 끓입니다. 두부에서 자연스럽게 나온 수분이 국물 맛을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3. 새우젓 넣기

물이 끓기 시작하면 새우젓을 넣습니다. 한 번에 많이 넣지 말고 국물 맛을 보며 조절합니다.
4. 칼칼함 더하기

다진 마늘과 고춧가루를 약간 넣고, 송송 썬 청양고추를 넣어주면 젓국 스타일 특유의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칼칼함이 살아납니다.
새우젓 두부찌개는 간간해야 맛있는데 조금 단맛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양파나 올리고당을 조금 넣으시면 좋습니다.
5. 마무리

마지막에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이면 깔끔한 새우젓 두부찌개가 완성됩니다.
이 찌개가 잘 어울리는 순간
- 술 한잔 곁들일 깔끔한 안주가 필요할 때
- 속이 더부룩한 다음 날 해장 국물이 필요할 때
- 된장·고추장 찌개가 부담스럽게 느껴질 때
마무리
새우젓 두부찌개는 재료도 과정도 단순하지만, 청양고추 하나만으로 국물의 인상이 확 달라집니다. 두부만 있을 때 맑고 칼칼한 국물이 생각난다면 한 번쯤 꼭 끓여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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