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청평 나들이(10/23) 걷기 운동을 시작하면 주말마다 가까운 근교에 소풍을 간다. 차를 가져갈 수 도 있지만 산보 여행의 맛을 살리기 위해 대중교통을 선택했다. 이번 목적지는 청평. 경춘선의 개통으로 전철로도 편하게 접근할 수 있어 가을 당일 여행에 딱이다. 도시락과 음료수(맥주 등)을 가방에 짊어지고 청평으로 향한다. Travel Life/서울경기권 2011.11.03
낙엽이 한창인 때 늘 녹색빛이 감돌던 은행잎이 이제는 노랗게 변해서 바람에 흣날린다. 가을의 끝이라는게 실감이간다. 누구는 지금이 겨울이라고하지만 낙엽들이 다 떨어지기 전까지는 가을이다. 조용한 음악의 선율가 낙엽. 그 감흥이란... 이 예쁜 계절이 다시 찾아올려면 또 일년을 기다려야겠지? 그러기에 이 계절을 느껴볼란다. Bravo My Life/다이어리 2006.11.21
가을이 느껴진다 소매 끝에 다가오는 가을의 느낌... 와~ 너무 좋다. 어제밤 가을비 소리를 들으며 잠을 청했다. 그 느낌이란... 요즘은 뭔가 충족되어지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가을을 수확의 계절이라고 했던가. 20대때 처럼 쉽게 시작하고 쉽게 포기하고, 그런 생활은 버려야한다. 하나 하나 이루어 나가면서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겠다. Bravo My Life/다이어리 2004.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