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의 가을 주말에 짬을 내어 홍천에 다녀왔다. 가서 별로 한일은 없지만 가을을 느끼기에는 그만이었다. 너무 쌀쌀해 긴팔에 외투까지... 어느정도 추수는 끝난 상태이고 마늘 파종 준비에 분주했다. 저녁에는 준비해간 쭈꾸미와 패주를 구워먹고~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가을밤을 즐겼다. Bravo My Life/다이어리 2007.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