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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7

장마철 수건 꿉꿉한 냄새 제거 하는 방법 4가지

올해는 7월 늦은 장마가 찾아 왔습니다. 장마철이 되면 습한 날씨 때문에 수건이며 옷이며 꿉꿉한 냄새가 나는데요 냄새 제거의 유용한 팁을 공유 드립니다. 1. 수건을 다른 빨래와 섞지 말고 단독으로 세탁합니다. 올로 이루어진 수건은 다른 일반 의류에 비해 올 사이사이에 균이나 먼지, 오염 물질이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므로 제대로 세탁이 되지 않는 경우 수건에 남아 균이 증식되어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단독 세탁하는게 좋습니다. 너무 많이 한꺼번에 세탁하기보다 여유있게 세탁하는게 오염 물질 제거에 좋겠지요. 그리고 샤워 등을 한 후 젖은 수건을 세탁 바구니에 바로 넣는것 보다 따로 세탁 바구니 넣기 전 말릴 수 있는 바구니를 마련하여 마른 후 세탁 바구니로 옮기면 세탁 후 냄새가 나는걸 막을 수 있..

텃밭 감자 수확

장마가 오기 전 감자를 수확하기 위해 도심리에 있는 텃밭으로 운동겸 산책겸 배낭을 짊어자고 나섰다. 여름이 한창이라 햇살이 따갑지만 기분이 좋다. 감자 밭인지 풀 밭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 텃밭. 몇주간 돌보지 않았더니 제초작업이 아니라 벌초를 해야한다. 목적이 감자 수확이니 우선 땅을 파본다. 감자가 송송 보인다. 4월 중순에 파종을 해서 수확이 조금 이른감은 있지만 생각보다 많이 알을 맺었다. 땀이 등으로 얼굴로 흘러 내리지만 수확의 기쁨이 있다. 감자를 깨고 고추,토마토,기지 근처의 풀을 제거해 주었다.토마토와 고추가 열려 조금 수확을 했다. 이미 수확 시기가 끝난 고수는 예쁜 꽃을 맺었다. 수확한 감자들.크기가 들쑥날쑥하지만 맛이 기대된다. 사놓고 싹난 감자들이 이렇게 변신을 하다니 경이롭다.

텃밭 감자 수확 시기는 언제가 좋을까

텃밭 감자를 4월 초 파종하여 수확 시기를 100일 후 7월 중순으로 산정했는데 이론적으로는 맞지만 다른 조건도 체크해야 합니다. 감자는 파종 후 100일 경과시 수확하지만 아래 수확 조건도 꼭 체크하세요 . 이때는 감자를 수확하자. - 감자 잎의 3분의2가 누렇게 변하고 눕기 시작할 때 - 장마가 시작된다는 예보가 있을 때 - 하지 전후(6월21일) - 위 조건에 해당하지 않으면 파종 100 일 전후 장마로 인해 감자가 썩을 수 있으므로 텃밭에서는 장마 전 수확을 권장해요

Feel so good

지속되는 흐린날 때문인지 월요일 출근길 부터 기분이 좋지 않았다. 기분 전환 할 수단이 필요할 때인데 마땅히 떠오르는 것도 없고 귀차니즘만이 온몸을 휘감는다. 간밤에 더위로 잠을 설처서일까. 태풍 무이파로 인해 창문도 꼭 닫고, 높은 습기에 자다 깨다를 반복했더니 더욱 신경이 날카로워진듯하다. 휴가철에는 휴가를 떠나는게 맞는 듯. 떠나자. 휴가 잡고 떠나자.

계획 없던 야근

장마의 종료를 기상청에서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비는 계속 내리고 있다. 맑은 날은 며칠 반짝 또다시 비. 그리고 폭우와 산사태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일. 남의 일 같지가 않다. 내 부모 내 자식 내 아내의 일 같아 더욱 가슴이 아프다. 강남역 앞 동아타워에서 야근. 야근중에도 비는 계속 내린다. 새벽3시경에는 종료될 듯한데 오늘 작성된 문서를 가지고 내일은 분당으로 가야한다. 집에 가면 4시 3시간 정도 자고 나면 기상 및 출근준비, 분당으로 출동이다. "이럴 때도 있는게지"하며 위안을 삼아보지만, 이상하게 이런 날일수록 가족이 더욱 그립다. 비가 더욱 거세 지는 듯 하다. 밤에 내리는 비는 소리가 증폭된다. 모두들 숨죽여 자는 동안 고요속에 외침이라고 해야 하나. 키보드 ..

장마의 끝자락인가

바쁠때 일수록 블로그에 더 자주들어오는것 같다. 일에 초점이 없으면 블로그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 그로인해 한동안 블로그에 손을 놓고 있었다. 일의 초점을 잡아야하는데 ... 어제 곰곰히 개발문제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보았다. 다시 개발에 나를 투입시킬것인가 아니면 이대로 관리만 할 것인가. 정확한 정답은 없지만 내 자신을 다시 밀어넣어보는것이 초점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인듯 하다. 출근길에 비가 많이 내린적은 별로 없었던것 같은데 오늘은 그런데로 많은 비를 뿌렸다. 장마도 거의 끝나가고 휴가도 며칠 안남았다. 알차게 보내야지.

장마의 시작

잔뜩이나 하늘이 찌푸리고 있다. 곧 비가 쏟아질듯. 어젯밤 비에 이어 더 내릴듯하다. 아침에 김밥한줄 때문인지 밥이 땡기지 않아 점심을 걸렀다. 밥이 별로 내키지 않는게 서비스 오픈 때문인것 같기도하고. 서비스 하나가 오픈되면 항상 신경이 곤두서니... 이런 성격도 버려야하는데. 작년 이맘때쯤 '지금 만나러 갑니다'라는 영화를 봤던 기억이난다. 비의 계절에 찾아오는 그 사람. 감동적이었는데. 이 계절에 추천하는 영화중 하나. 어제 CGV에서 '이대로 죽을수는 없다'를 봤는데 이범수의 딸로 나오는 애가 너무나 귀여웠다. 패션 70애서 더미 아역이었던것 같은데. 그런 딸하나 있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6월의 마지막주를 맞이하며 여름을 더더욱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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