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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2

텃밭 감자 수확

장마가 오기 전 감자를 수확하기 위해 도심리에 있는 텃밭으로 운동겸 산책겸 배낭을 짊어자고 나섰다. 여름이 한창이라 햇살이 따갑지만 기분이 좋다. 감자 밭인지 풀 밭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 텃밭. 몇주간 돌보지 않았더니 제초작업이 아니라 벌초를 해야한다. 목적이 감자 수확이니 우선 땅을 파본다. 감자가 송송 보인다. 4월 중순에 파종을 해서 수확이 조금 이른감은 있지만 생각보다 많이 알을 맺었다. 땀이 등으로 얼굴로 흘러 내리지만 수확의 기쁨이 있다. 감자를 깨고 고추,토마토,기지 근처의 풀을 제거해 주었다.토마토와 고추가 열려 조금 수확을 했다. 이미 수확 시기가 끝난 고수는 예쁜 꽃을 맺었다. 수확한 감자들.크기가 들쑥날쑥하지만 맛이 기대된다. 사놓고 싹난 감자들이 이렇게 변신을 하다니 경이롭다.

텃밭 감자 수확 시기는 언제가 좋을까

텃밭 감자를 4월 초 파종하여 수확 시기를 100일 후 7월 중순으로 산정했는데 이론적으로는 맞지만 다른 조건도 체크해야 합니다. 감자는 파종 후 100일 경과시 수확하지만 아래 수확 조건도 꼭 체크하세요 . 이때는 감자를 수확하자. - 감자 잎의 3분의2가 누렇게 변하고 눕기 시작할 때 - 장마가 시작된다는 예보가 있을 때 - 하지 전후(6월21일) - 위 조건에 해당하지 않으면 파종 100 일 전후 장마로 인해 감자가 썩을 수 있으므로 텃밭에서는 장마 전 수확을 권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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