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차돌해장국 맛집 장터집 차돌박이가 들어 있는 해장국

2022. 6. 15. 12:29Travel Life/서울경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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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장날이 3일, 8일이면 전철을 타고 양평물맑은시장에 자주 나갑니다.
양평물맑은시장 입구에서 눈으로만 보다가 작년 크리스마스쯤과 올해초 두번 방문한 장터집을 소개합니다.


첫 방문은 집사람과 우연한 방문이었고 두번째 방문은 차돌해장국에 반해 아들을 대동한 방문이었습니다.  

장터집 입구입니다. 장터집은 장이서지 않아도 상시 운영한다고하니 평일에 방문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메뉴들을 소개하고 있고 방송에도 나왔다고하네요. 메인이 차돌해장국으로 보이며 솥뚜껑 삼겹살과 등심 스테이크도 메뉴에 보이네요.

기본적 찬이 깔립니다. 조금 이른시간이긴 하지만 해장국에는 소주라 차돌해장국을 주문 후 한잔 따르고 기다립니다.
양념장이 보이는데 양념장을 맛있게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소스에 고추절임, 들깨, 고추씨기름을 넣어 만들라고 소개되어 있는데 이미 만들어져 나와서 그냥 먹었습니다.

만들어져 나온 소스입니다.  고추절임이 포인트로 보입니다.

차돌해장국입니다. 차돌과 선지, 양이 넉넉히 들어있습니다.

선지와 차돌박이를 양념에 찍어 먹습니다. 

어느정도 건져먹고 밥을 말아 석박지와 함께 먹습니다. 양의 쫄깃함과 차돌의 구수함이 어우러져 별미입니다.
다른 양평해장국집의 맛과 비교하자면 아주 뛰어나지는 않지만 차돌과 해장국의 조합이 좋아서 다시 찾았습니다.

양평 장날 시장을 둘러보고 출출함을 해결하기에 더 없이 좋은 메뉴였습니다. 

식사 후 커피 한잔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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