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장 근처에서 가성비 좋은 횟집을 찾는다면 ‘대박횟집’을 추천합니다. 다양한 스끼다시와 신선한 광어·연어·참돔 회, 그리고 시원한 통골뱅이탕까지 실제 방문 후기로 자세히 소개합니다.
구리에는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횟집이 꽤 많은 편입니다. 선택지가 많아도 사람은 한 번 괜찮았던 곳을 계속 찾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역시 새로운 곳을 찾아다니기보다는 만족했던 집을 다시 방문하는 편입니다.
그렇게 몇 번이고 다시 찾게 된 곳이 바로 구리시장 근처에 있는 ‘대박횟집’입니다.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해산물과 회를 즐길 수 있어 가볍게 한잔하기 좋은 곳입니다.


구리시장 인근에는 정이품정육식당, 동원한방족발, 잉꼬칼국수처럼 유명한 맛집들도 많은데, 그 사이에서 꾸준히 손님이 찾는 횟집 중 하나가 바로 이곳입니다. 이번 방문은 3.1절 전날, 금요일 같은 목요일 저녁에 다녀왔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내부와 외부로 분리되어 있는데 목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내부는 거의 만석이라 실내전경을 촬영하지 않았습니다.

2024년 2월29일 현재 대박횟집 메뉴입니다.
업데이트) 2025년 11월 메뉴 가격이 변동된 상태입니다. 2천원~3천원 가량 올랐네요. 물가 상승률에 비하면 만족합니다.

주로 집사람과 두명이 방문하면 2인 소박세트를 시킵니다. 소박세트의 경우 4종류의 회중에서 2종류를 선택할 수 있는데 이날은 아이와 함께 방문헤서 4만원대인 2~3인 중박세트와 그 동안 먹어보고 싶었던 2만7천원짜리 통골뱅이탕을 주문하였습니다. 중박세트는 5종류의 회중 3가지 회를 고를수 있어 광어,연어, 참돔을 주문하였습니다.

처음 나온 스끼다시는 회무침과 영양가 높은 번데기입니다.
손님이 한꺼번에 몰려서 조금 느리게 나올 수 있다는 안내를 받고 한잔 기울립니다.


간장새우장과 새송이구이입니다.
새우장은 짜지 않고 맛이 깊고 새송이 구이는 고소합니다. 본 메뉴가 나오기전에 속을 달래주기에 충분합니다.


따끈한 계란찜과 알밥입니다.
알밥은 회가 나온 후 뒷쪽에 나오는데 이날은 순서가 없이 막나옵니다. 아마도 손님이 꽉차서 순서기 어려운 까닭인것 같습니다. 두메뉴다 따끈해서 좋았습니다.

본 메뉴인 4만원짜리 광어, 연어, 참돔회 입니다.
식감도 좋고 맛있습니다.


연어를 함께 나온 양파와 무순 소스에 찍으니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싱싱한 상추와 깻잎도 함께 나왔습니다.

통골뱅이탕입니다. 통골뱅이는 예전에 남대문시장에서 조그만것만 먹어봤지 이렇게 큰건 처음입니다. 국물이 시원합니다.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골뱅이 살이 탱탱 쫄깃하며 살짝 집게로 잡아당겨도 잘빠져서 먹기 좋습니다. 방문하면 또 시켜먹을맛입니다.

함께 나왔던 유부와 어묵을 넣어 끓이면 통골뱅이 어묵탕 완성. 두가지 메뉴를 한꺼번에 먹는 효과가 있으며 한잔하면서도 해장이 됩니다.

끝인줄 알았는데 생선튀기과 생선구이(청어구이)가 나왔습니다.
집사람이 생선구이가 엄청 맛있다고 하네요. 그 덕분에 생선은 먹어보지도 못했네요.

이 해산물도 기본 스키다시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원래는 회가 나오기전에 나오는 메뉴인데 늦게 나왔습니다. 이해 이해 ^^
전복,해삼,멍개,새우를 한번에 맛볼 수 있습니다.
이만하면 '대박횟집' 들리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요.
이상 '내돈내먹'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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