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대관령 눈꽃축제 일정부터 알몸마라톤, 눈썰매 체험, 맛집, 옷차림과 교통 정보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평창 겨울축제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꼭 확인하세요.

강원도 평창의 겨울을 대표하는 축제, 대관령 눈꽃축제가 2026년 제32회를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대한민국 겨울 축제의 원조로 불리는 이 행사는 단순한 눈 조형물 전시를 넘어, 체험과 스토리가 결합된 복합 겨울 콘텐츠로 진화해 왔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6 대관령 눈꽃축제 일정을 중심으로, 테마와 주요 프로그램(체험존/전시존), 대관령 알몸마라톤, 2월 대관령 날씨 및 옷차림, 교통·숙박, 그리고 현지 먹거리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2026 대관령 눈꽃축제 일정 및 기본 정보


- 행사명 : 제32회 대관령 눈꽃축제
- 기간 : 2026년 2월 13일(금) ~ 2월 22일(일), 총 10일간
- 운영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5시
- 장소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송천 일원
- 주최/문의 : 대관령눈꽃축제위원회
2026년 축제는 기존 1월 일정에서 벗어나 2월 중순에 개최됩니다. 이는 기후 변화로 인한 눈 조각 보존 문제를 고려한 일정 변경으로, 대관령의 안정적인 혹한기를 적극 활용한 전략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2026년 축제 테마|동계 꿈나무 ‘눈동이’의 국가대표 성장기

2026년 대관령 눈꽃축제의 가장 큰 차별점은 명확한 스토리텔링 테마입니다.
「동계 꿈나무 눈동이의 국가대표 성장기」라는 테마 아래,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보고 자란 마스코트 ‘눈동이’가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국가대표로 성장하는 과정을 눈 조각으로 표현합니다.
전시 동선 자체가 하나의 이야기 구조를 갖고 있어, 단순 관람이 아니라 ‘서사를 따라 걷는 체험’이 된다는 점이 인상적인 포인트입니다.
주요 프로그램 한눈에 보기
① 대형 눈 조각 전시존


축제장의 메인 공간으로, 대형 눈 조각들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배치되어 ‘눈동이 성장기’ 테마를 시각적으로 풀어냅니다. 사진 촬영 시에는 눈 조각 옆에 인물을 함께 두면 크기와 스케일이 더 잘 전달됩니다.
또한 겨울철 대관령은 해가 빨리 지는 편이라, 늦은 오후에는 조명과 어스름한 하늘이 어우러지는 분위기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② 동계 스포츠 체험존

- 미니 컬링·아이스하키 체험
- 바이애슬론(레이저 사격) 체험
- 유아용·성인용 눈썰매장
- 전통 겨울 놀이 체험(팽이치기, 앉은뱅이 썰매 등)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은 물론, 활동적인 커플에게도 만족도가 높은 공간입니다. 단순히 “있다”가 아니라 실제로 해보면 난이도나 재미 포인트가 달라지는 체험(예: 컬링의 무게감, 힘 조절)을 후기에 담아주면 콘텐츠 완성도가 올라갑니다.
③ 2026 대관령 알몸마라톤(킬러 콘텐츠)

대관령 눈꽃축제 하면 빠질 수 없는 화제의 이벤트입니다.
- 일시 : 2026년 2월 14일(토)
- 코스 : 5km / 10km
- 복장 규정 : 남성은 상의 탈의, 여성은 반팔 또는 민소매(얇은 복장) 착용
영하의 날씨 속에서 펼쳐지는 이색 마라톤은 매년 전국적인 관심을 받습니다. 참가자들의 분장, 현장 열기, 완주 후 표정 등 ‘현장성’이 강한 소재라 기록형 사진·짧은 영상과 특히 궁합이 좋습니다.
2월 대관령 날씨와 눈꽃축제 옷차림 팁

대관령은 해발 700m 이상의 고원 지대로, 2월 평균 기온은 영하권이며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가 더 낮아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도심의 추위와는 결이 달라, 방한 준비가 여행 만족도를 좌우합니다.
- 레이어링 : 히트텍(내의) + 플리스 + 경량 패딩 + 방풍 다운(상황에 따라 탈착)
- 하의 : 기모/방수 바지 권장(청바지는 젖으면 보온성이 급격히 떨어짐)
- 신발 : 방수 부츠(패딩 부츠/등산화 계열) + 미끄럼 방지 아이젠
- 액세서리 : 장갑(터치 가능), 모자/귀마개, 핫팩(붙이는/주머니용)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의 방한 준비가 오히려 현명한 선택입니다. 특히 사진 촬영을 자주 하신다면 손이 빨리 얼 수 있어 장갑과 핫팩은 체감 필수품에 가깝습니다.
교통·주차·숙박 정보

교통
- KTX(강릉선) : 진부(오대산)역 하차 후 셔틀/택시/버스로 이동
- 시외버스 : 동서울·서울남부터미널 → 횡계행 이용(뚜벅이 여행에 유리)
- 자가용 :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IC 이용, 내비게이션에 ‘대관령 눈꽃축제/송천 일원’ 검색
주차 팁
축제장 바로 앞 임시 주차장은 빨리 만차가 될 수 있어, 상황에 따라 주변 공영주차장에 주차 후 도보 이동하는 방식이 체감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숙박
- 리조트 : 용평·알펜시아 등(가족 여행에 적합, 시설 우수)
- 펜션 : 횡계 외곽/목장 방면(커플·조용한 휴식)
- 횡계 시내 숙소 : 도보 이동 가능(식당가 접근성 장점)
대관령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황태·한우·오삼불고기


황태 해장국
대관령은 국내 대표 황태 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뜻하고 깊은 맛의 황태 해장국은 추위에 언 몸을 녹이기에 가장 좋은 메뉴 중 하나입니다.
평창 한우
고원 지대에서 자란 한우는 풍미가 좋고, 정육식당 형태로 부위를 직접 골라 먹는 방식이 잘 갖춰진 편입니다. 가격은 낮지 않지만 여행의 ‘한 끼 가치’를 확실히 올려주는 선택입니다.
오삼불고기
오징어와 삼겹살을 함께 볶아 먹는 오삼불고기는 횡계 지역의 대표 메뉴로 꼽힙니다. 매콤한 양념이 추위를 잊게 해주는 타입이라 겨울 여행과 잘 어울립니다.
평창 겨울여행 코스 확장|함께 둘러보기 좋은 주변 여행지


- 대관령 양떼목장 : 산책로 중심의 서정적인 분위기
- 삼양목장 : 대규모 설원 풍경과 전망 포인트
- 하늘목장 : 트랙터 마차 체험 등 이동 자체가 즐거운 곳
- 월정사 전나무 숲길 : 고즈넉한 겨울 산책 코스로 인기
눈꽃축제만 보고 돌아오기 아쉽다면, 위 코스 중 취향에 맞는 곳을 1곳만 추가해도 ‘평창 겨울여행’의 완성도가 크게 올라갑니다.
마무리|2026년 겨울, 대관령으로 떠나야 하는 이유
2026 대관령 눈꽃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가 아니라, 올림픽의 기억과 겨울 자연, 체험과 서사가 결합된 복합 문화 콘텐츠입니다. 추위 속에서도 따뜻한 동심과 열정, 그리고 한 그릇의 뜨끈한 음식이 있는 곳이 대관령이라고 생각합니다.
올겨울, 제대로 된 겨울을 만나고 싶으시다면 2026년 2월 대관령 눈꽃축제를 여행 리스트에 올려보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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