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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난 감자와 양파, 버려야 할까? 양파싹 라면까지 끓여본 솔직 후기 싹난 감자와 양파, 버려야 할까 활용해야 할까?겨울철이나 실내 온도가 따뜻해지는 시기가 되면, 보관해 두었던 감자와 양파에서 어느 날 갑자기 초록 싹이 올라와 있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버리자니 아깝고, 막상 먹자니 안전이 걱정되기 쉬운데요. 이번 글에서는 싹이 난 감자와 양파를 어떻게 구분해서 활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실제로 양파싹을 라면에 넣어 끓여본 후기를 함께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싹난 감자, 버려야 할까? 활용할 수 있을까?먼저 감자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감자는 싹과 녹색으로 변한 껍질 부분에 솔라닌류 독성 물질이 농축될 수 있기 때문에, 싹 자체를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싹이 났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모두 버려야 하는 것은 아니고, 감자의 상태를 꼼꼼히 살펴본 뒤.. 2025. 12. 8.
도시 텃밭 감자 수확 : 장마가 오기 전 해야할 일 장마가 오기 전 감자를 수확하기 위해 도심리에 있는 텃밭으로 운동겸 산책겸 배낭을 짊어자고 나섰다. 여름이 한창이라 햇살이 따갑지만 기분이 좋다.감자 밭인지 풀 밭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 텃밭. 몇주간 돌보지 않았더니 제초작업이 아니라 벌초를 해야한다.목적이 감자 수확이니 우선 땅을 파본다.감자가 송송 보인다. 4월 중순에 파종을 해서 수확이 조금 이른감은 있지만 생각보다 많이 알을 맺었다.땀이 등으로 얼굴로 흘러 내리지만 수확의 기쁨이 있다.감자를 깨고 고추,토마토,기지 근처의 풀을 제거해 주었다.토마토와 고추가 열려 조금 수확을 했다.이미 수확 시기가 끝난 고수는 예쁜 꽃을 맺었다.수확한 감자들.크기가 들쑥날쑥하지만 맛이 기대된다.사놓고 싹난 감자들이 이렇게 변신을 하다니 경이롭다.관련 이야기텃밭 감자.. 2021. 6. 27.
텃밭 감자 수확 시기는 언제가 좋을까? 4월 초 텃밭에 감자를 파종했다면 일반적으로 파종 후 약 100일, 즉 7월 중순 전후가 수확 시기로 계산됩니다. 이론적으로는 맞지만, 실제 재배에서는 환경과 생육 상태에 따라 수확 시점을 조금 앞당기거나 늦출 필요가 있습니다.감자를 수확해야 할 시점 체크하기아래 조건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본격적인 수확을 고려할 때입니다.1) 감자 잎의 3분의 2가 누렇게 변하고 쓰러질 때잎이 누렇게 변하며 쓰러지는 현상은 감자가 생육을 마치고 성장을 멈췄다는 신호입니다. 이때가 수확하기 가장 이상적인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2) 장마가 시작되기 직전 (하지 전후, 6월 21일 무렵)감자는 과습에 매우 취약해 장마철 긴 비가 이어지면 쉽게 썩거나 무르는 문제가 생깁니다. 장마 예보가 있다면 수확 시기를 서둘러야 합니.. 2021.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