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이하여 문경 점촌으로 성묘를 다녀왔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외 조상님들이 계신곳이죠. 계절인 계절인 만큼 녹음으로 진하게 변해 있더군요, 어머니께 열매이름을 들었는데 기억이나지 않네요.진통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작년에 벗찌를 가지고 코에 넣는 장난을 치다 코에서 안나와 한방탕 울었는데,올해도 열매를 보니 또 장난을 치기 시작하는군요.병원에 간다고 해도 말을 듣지 않습니다.코며 귀며 입이며 가리지 않습니다.싫어하는것 알면서 ...열매를 정말 좋아하는 녀석입니다. 성묘를 마치고 제천의 청풍나루로 향했습니다.뱃시간을 맞추지 않아 점심식사를 한 후 청풍호 유람선에 탑승했습니다. 단양8경 중 몇몇 곳을 지나면서 유람선은 올라갑니다. 홍천에 도착했습니다. 곤드레가 많이 자랐네요.올해에 곤드레밥을 맛보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