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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캠핑2

포메라니안인 줄 알았는데... '부길이'의 폭풍 성장 1주년 기록 벌써 1년 전이네요. 작년 10월 20일, 저희 집에 작고 하얀 솜뭉치 같은 녀석이 왔습니다. '포메라니안'이라고 해서 데려왔죠.그 녀석의 이름은 '부길이(북일이)'입니다. 사실 이름에는 저희 부부의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었어요. 당시 아들이 명문 자사고인 '북일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하고 있었거든요. 아들이 꼭 북일고에 합격했으면 하는 마음에 '부길이'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놀랍게도, 부길이가 온 뒤로 좋은 기운이 따랐는지 아들이 정말 북일고에 떡하니 합격했습니다! (이름값 제대로 했죠?) 그 감격의 순간은 이전 포스팅에도 자세히 남겨두었습니다.👇 아들의 북일고 합격 후기가 궁금하시다면?이름값을 해준 부길이 덕분일까요? 아들의 치열했던 북일고 입시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북일고등학교 합격 이야기 보러 .. 2025. 10. 28.
인제 캠핑 첫 날 돌배2야영장 우중 캠핑 강아지가 생겨서 올해는 캠핑다운 캠핑을 하지 못했는데, 강아지 동반이 가능한 인제에 위치한 돌배2야영장으로 달립니다. 비가 온다는 소식에 얼른 타프와 이너텐트를 쳤습니다. 여름에는 이 모드가 쾌적하고 시원하더라고요. 더위를 가시게 할 시원한 막걸리 한 잔. 준비해 온 장어구이를 시작합니다. 장어구이는 소금구이가 별미죠. 아이를 위해 소떡소떡도 굽습니다. 숯불이 아까워 삼겹살도 구워봅니다. 점심을 먹은 후 개울에 나왔습니다. 개울에서 바라 본 캠핑장. 송림으로 되어 있어 타프없이도 캠핑이가능합니다. 어항으로 고기를 많이 잡으셨더라고요. 낚시도 잘 되는 편입니다. 캠핑하면 불멍이 빠질 수 없죠. 계곡에서 놀다 젖어버린 신발을 말립니다. 크록스구이. 낚시를 시도합니다. 지렁이 미끼로 했는데 잘 잡히지 않습니다.. 2021.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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