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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재배 2

[베란다텃밭] 오이의 폭풍 성장

베란다텃밭의 오이가 며칠세 많이 컸습니다. 조금 커지면 금방 금방 자라나네요. 그런 만큼 관수와 추비에 신경 쓰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모종을 심어 수확한 첫 작품 '오이'입니다. 감동. 이 오이는 월요일 아침 승욱이의 입으로 들어갔습니다. "아빠 오이가 많이 자랐어요. 따주세요." 하더니 따주자 깎아달라합니다. 무농약 오이라 그냥 먹어도 괜찮을것 같은데 예전부터 깎아줘 버릇하여 이번에도 살짝 깎았습니다. 수족구 때문에 입이 아픈데도 불구하고 맛있게 잘먹어 다행이었습니다. 한그루에 하나 달린 토마토. 하나지만 열심히 키우고 있습니다. 지금으로 봐서는 수박만큼 자랄것 같은데 얼마나 자랄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ㅋㅋ 웃자람 속에 귀한 자손입니다. 다음부터 토마토는 어떻게 키워야할지 감이옵니다. 미니토마..

[베란다텃밭] 드디어 토마토가 열렸어요

꽃이 피면 빠지고 꽃이 피면 빠져서 마음을 아프게 했던 토마토에 열매가 맺혔어요. 정식 초기에 관비를 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경험이 없고 잘자랐음하는 마음에 관비를 했더니 웃자람이 발생했죠. 생식 생장 없이 영양 생장만 하다보니 순만 무성해졌습니다. 다행히 그 영양생장에 늪에서 빠져나온것 같습니다. 토마토의 열매가 보입니다. 얼마나 기다렸던 열매인지 모르겠습니다. 조금 무관심하게 두었더니 더 잘 자라는것 같습니다. 지나친 관심도 식물을 약하게 만듭니다. 오이가 많이 컸습니다. 위아래로 7~8개쯤 달렸습니다. 칭칭 잘도 감고 올라가는 오이 덩굴입니다. 오이 덩굴 참 신기합니다. 마치 동물 처럼 금방금방 감습니다. 지난 주말 유인끈을 더 엮어 주었습니다. 수경재배해서 수확한 상추와 겨자입니다. 쌈을 싸 먹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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