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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나무 3

[베란다텃밭] 고수 바로심기 발아

4월8일 물에 불리지 않고 파종한 고수가 4월19일경 고개를 내밀었다. 열흘 가량 걸렸는데 생각보다 빨리 발아되었다. 불리나 안불리나 수분만 충분하면 크게 차이가 없는것 같다. 발아에는 온도 충분한 수분이 중요하다. 한달이 넘은 고수들은 창 방향으로 자라고 있다. 비료보다 더 중요한 건 광량이다. 홍천에서 고수를 잔뜩 수확해와서 수확 시기를 미뤄야겠다. 차나무 씨앗과 레몬 씨앗은 언제쯤 발아될까?

[베란다텃밭] 차나무 씨앗 파종

보성녹차밭에서 아들이 가져온 녹차 씨앗 두알을 어항에 넣어 이틀간 불렸다. 차나무 씨앗을 심기 위해 상토를 담고 물을 충분히 주었다. 구멍을 두개 만들고 쏙 넣어주었다. 강아지 눈같네. 이틀이면 충분히 불었을거라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잘 모르겠다. 차나무 싹이 올라오나 기다려보자. 녹차밭 인근 사진. 보성녹차밭은 환상 자체였다.

[베란다텃밭]방울토마토와 해바라기 키우기(파종 31일)

다이소에서 바질+해바라기+방울토마토 씨앗 세트를 구매해 파종한 해바라기와 방울토마토. 중앙에 방토가 있고 좌우에 해바라기가 잘 자라고 있다. 뒤에 노란색 라벨에는 아들이 정성껏 적은 이들의 이름과 파종일이 표기되어 있다. 해바라기 또는 방울토마토를 조만간 분가시켜야 하는데 자칫 죽을까봐 엄두가 나지 않는다. 그래도 해야지.^^ 청상추 화분인데 오늘은 퇴근 후에 꼭 솎으리. 보성녹차밭에서 아들이 따온 마른 차나무 씨앗을 불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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