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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경기 청평 가을 나들이 코스 | 10월 23일 하루 여행 일정 정리

by 가을이짱짱 2011.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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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운동을 시작하면 주말마다 가까운 근교에 소풍을 간다.
차를 가져갈 수 도 있지만 산보 여행의 맛을 살리기 위해 대중교통을 선택했다.
이번 목적지는 청평.
경춘선의 개통으로 전철로도 편하게 접근할 수 있어 가을 당일 여행에 딱이다.
도시락과 음료수(맥주 등)을 가방에 짊어지고 청평으로 향한다.

노랗게 물든 청평의 은행나무
청평 도착. 은행잎 환상.
은행나무가 줄지어 있는 길
이름 모를 유원지입구 인데 그냥 따라서 안으로 들어가본다.
붉게 물든 단풍나무와 어우러진 산책길
조금 걷다보니 단풍이 빨갛게 물들어 있다. 아 가을이구나.
적단풍
적단풍.
산책길 중간에 주전부리 가게
유원지라 도토리묵도 팔고 막걸리도 판다. 시즌이 지나 한산하다.
유모차에 앉아 있는 아이
날이 더워 승욱이도 나도 외투를 벗었다.
조종천 풍경
조종천.
가을 단풍나무 아래 아이를 안고 있는 아빠
승욱이랑 한장 부탁한다.
개천 옆 깔려있는 돗자리와 유모차
도시락 먹을 자리를 찾았다.
강변을 거닐고 있는 아이와 엄마
멀리 도시락을 먹으러 걸어온다.
유모차에 앉아서 떨어지는 낙엽을 잡으려는 아이
낙엽을 잡을려고 시도해보는 승욱이.
한적한 강변길
조용한 이곳 너무 좋다.
손으로 브이를 하고 있는 남자
승욱이가 찍어준 사진. 나름 잘 찍는데 자기 손가락이 잘 나오는게 흠.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아이
풀린 날씨 아이스크림 하나 먹여주고.
안전유원지 입구 안내판과 철교
안전유원지를 지나 돌아갈 준비를 한다.
노란 은행잎으로 물든 읍내
한적한 읍내.
은행잎을 손에 가득 쥐고 있는 아이
은행입과 신나게 놀아보고.
은행잎에 예쁘게 깔리 한적한 길과 아이
한참을 그렇게 이길에 있었다.
은행잎을 던지는 아이
"은행잎이 하늘에서 내려요"
그네에 앉아 있는 아이
근처 초등학교에서 그네 한번 타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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