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파종 기준 텃밭 감자 수확 시기와 장마 전 수확해야 하는 이유를 정리했습니다. 잎 상태로 판단하는 방법까지 포함했으며, 2025년 12월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했습니다.
4월 초 텃밭에 감자를 파종했다면 일반적으로 파종 후 약 100일, 즉 7월 중순 전후가 수확 시기로 계산됩니다. 이론적으로는 맞지만, 실제 재배에서는 환경과 생육 상태에 따라 수확 시점을 조금 앞당기거나 늦출 필요가 있습니다.
감자를 수확해야 할 시점 체크하기
아래 조건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본격적인 수확을 고려할 때입니다.

1) 감자 잎의 3분의 2가 누렇게 변하고 쓰러질 때
잎이 누렇게 변하며 쓰러지는 현상은 감자가 생육을 마치고 성장을 멈췄다는 신호입니다. 이때가 수확하기 가장 이상적인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장마가 시작되기 직전 (하지 전후, 6월 21일 무렵)
감자는 과습에 매우 취약해 장마철 긴 비가 이어지면 쉽게 썩거나 무르는 문제가 생깁니다. 장마 예보가 있다면 수확 시기를 서둘러야 합니다.
3) 위 조건이 아니더라도 파종 후 약 100일 전후
일반적인 감자 재배 기준은 파종 후 90~100일입니다. 잎 상태나 날씨 변수가 없더라도 이 시기에는 수확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마 전에 수확해야 하는 이유
텃밭은 배수 관리가 쉽지 않아 장마철 물이 고이기 쉽습니다. 토양이 과습해지면 감자가 썩거나 병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 수확 후 저장성 저하
- 감자의 무름병 발생 위험 증가
- 수확량 감소 가능성
따라서 텃밭에서 감자를 재배할 때는 장마 전 수확을 적극적으로 권장합니다. 수확 시기를 잘 잡으면 알이 단단하고 맛있는 감자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장마가 오기 전에 감자를 수확해 두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도시 텃밭에서 직접 감자를 캐 본 경험을 통해 더 분명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장마 전 수확 과정과 현장 모습은 [도시 텃밭 감자 수확 : 장마가 오기 전 해야할 일] 글에 사진과 함께 정리해 두었으니, 텃밭 재배 중이라면 함께 참고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갓 수확한 감자는 수분이 많고 전분 상태가 좋아, 감자찜뿐 아니라 감자전처럼 간단한 요리로도 맛을 살리기 좋습니다.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초간단 감자전 만들기|쫄깃하고 노릇한 집밥 감자전 레시피] 글에 따로 정리해 두었으니, 수확 후 활용 메뉴로 참고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적절한 파종 시기와 날씨 체크만 잘해도 텃밭 감자 수확은 훨씬 수월해집니다. 올해도 풍성한 수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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