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로 무이네의 붉은모래사막 레드 샌듄에 도착하였습니다. 시간이 오전 7시쯤이라 사람도 별로 없고 그리 덥지 않았습니다.
https://goo.gl/maps/yy7K2hfzm4NXvtjN9
레드 샌듄의 느낌은 화이트 샌듄에 비해 더 사막 같은 느낌이 강했습니다.
마치 다른 행성에 온 느낌같기도 하고 이색적이었습니다.
외롭게 사하라 사막을 걷고 있는 느낌의 두 사람의 뒷 모습. 베트남에서 사막을 느끼다니 신기합니다.
사람들이 몰려있는 윗쪽으로 올라갑니다. 동네 아이들인지 약간의 돈을 받고 모래썰매를 빌려주고 있습니다.
해가 떠오릅니다. 레드 샌듄에서는 해가 밝으면 금방 뜨거워지므로 붉은모래사막을 뒤로 하고 '무이네 어촌마을'로 향합니다.
https://goo.gl/maps/7HyJm4WMGKJ76JPv9
사실 무이네에 오게 된 것도 세계테마기행에서 바구니배를 보고 나서 입니다. 무이네에 꼭 가보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 생각이 현실이 되었죠,
수많은 바구니배들 앞에서 사진을 남겨 봅니다. 똘망이는 세계테마기행의 바구니배를 똥배라고 불렀죠.
예전에 바구니로 만든 배에 소똥을 발라서 만들었지만 지금은 대부분 거의 없는듯합니다.
유튜브를 보면 무이네 어촌마을에서 해산물을 사서 먹으면 싸서 좋다는 내용이 많았지만 현지인이 아니므로 주변 식당을 이용하였습니다. 체험 삶의 현장의 느낌입니다. 이런곳이 베트남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곳 아닐까요.
삶의 냄새가 나는 무이네 어촌마을 피싱빌리지의 풍경을 동영상에 담았습니다.
저도 사진 한 장 남기고 요정의 샘(Fairy Stream)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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