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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고 싶은 날
4월3일 남해에서 맛있게 멸치쌈밥을 먹고 창선대교와 삼천포대교를 건너 사천으로 나왔습니다. 그냥 귀경하는것이 아쉬워 사천팔경을 검색하니 「선진리성의 벚꽃」이 검색됩니다. 차를 돌려 이번 여행의 종착지 선진리성에 도착했습니다. 선진리성 앞에서 엄마에게 애교떠는 똘망이.축제 분위기가 한창입니다.성 위에 많은 벚꽃들이 개화하였습니다.닿지는 않지만 잡으려 뜁니다.길가의 벚꽃이 아닌 공원의 벚꽃은 느낌이 좀 다릅니다. 인위적이기는 하지만 「아기자기」합니다...
4월3일, 하동 십리벚꽃에 감동한 후 집에 갈 생각도 잊고 남해로 향했습니다.남해에 들어가는 방법은 하동쪽에서 남해대교를 건너는것과 사천에서 삼천포대교를 건너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동에서 왔으므로 남해대교를 경유합니다.남해대교 옆으로 새로 건설되는 신남해대교가 보입니다. 남해에 들어서니 도로 직선화 작업으로 공사가 한창입니다.남해는 구불구불한 길이 낭만인데 지역주민을 위해서는 어쩔수 없는 일로 보입니다.벚꽃의 아름다움을 알게해 준 남해 벚꽃.몇..
4월3일. 벚꽃을 보기 위해 떠나왔지만 시기를 제대로 맞추지못해 해남 완도 강진 구례에서는 제대로 된 벚꽃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동을 하다 안 사실이지만 해가 먼저뜨는 동쪽이 서쪽보다 개화시기가 빨랐습니다. 집에 돌아가는 날임에도 차를 구례에서 하동 십리벚꽃길 쪽으로 돌렸습니다. 쌍계사 방향으로 고고.멀리 벚꽃이 보입니다. 분명 십리벚꽃길의 시작이 맞습니다.예상대로 만개했습니다.월요일이라 차도 별로 막히지 않고 십리벚꽃길로 진입합니다.와~..
지난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지인분들과 남해와 사천을 다녀왔다.재작년 찾았던 남해 향촌마을에서 낚시와 자연산회를 먹으며 1박을 했고 그 다음날은 사천의 비토마을에서 1박을 했다. 갑자기 떠난 여행이기에 즐거움도 컸고 덕분에 해산물도 정말 많이 먹었다.삼천포항 해산물가격 너무 싸서 좋다. 5000원 어치 학꽁치회도 먹고 문어, 해삼, 개불,멍게도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었다. 사천의 마늘쫑과 참다래도 사왔다.사천시, 계속 지나치기만 했었는데 매력있는 ..
울진캠핑(8/25~26). 날은 무지 더웠지만 느낌이 있었던 여행. 고기는 두 마리 잡았다. 한 마리는 벵에돔 다른 한마리는 전갱이... 온양방파제,죽변방파제,골장방파제,사동방파제,삼척의 임원항방파제도 모두 들러보고. 10월에 다시 한번 오겠다고 바다와 약속하고 돌아왔다.
남해에 낚시를 다녀왔다. 스트레스도 풀겸.. 너무도 즐거왔던 1박2일이었다. 고기도 잘 잡히고...ㅎㅎ 망상어두 보구. 벽련마을. 김만중 유허가 있는 노도가 바로 앞에 보인다. 작년에 다녀왔던 다리방 펜션을 다시찾았지. 방파제에서 고기도 구워먹구 회도쳐먹구 멍개도 사먹고...역시 바다는 남해다. 디카가 없어서 폰카로 -_-;; 올 6월 말쯤 또한번 다녀올 예정이다. 기다려라 남해바다여!!
결혼기념일 여행겸 통영의 사량도에서... 거리는 좀 멀었지만 이 가을이 가기전에 마지막 낚시 여행으로 너무 좋았다.
휴가라 아침일찍출발해서 다대포해수욕장에 도착했다. 3시에 이쪽 후배를 만나기로 해서 밀면하고 떡복기 김밥을 먹고 PC방에 잠시들어왔다. 흔적을 남기고 싶어서... 날씨 너무 맑다. 햇볕이 너무 따가워지 지금 나가면 구여죽을것 같다. 여기 PC방 카드는 CD에 붙은 번호카드를주네. 며칠간 즐겁게 보내고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