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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경상권 18

남해에서 사천까지

지난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지인분들과 남해와 사천을 다녀왔다. 재작년 찾았던 남해 향촌마을에서 낚시와 자연산회를 먹으며 1박을 했고 그 다음날은 사천의 비토마을에서 1박을 했다. 갑자기 떠난 여행이기에 즐거움도 컸고 덕분에 해산물도 정말 많이 먹었다. 삼천포항 해산물가격 너무 싸서 좋다. 5000원 어치 학꽁치회도 먹고 문어, 해삼, 개불,멍게도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었다. 사천의 마늘쫑과 참다래도 사왔다. 사천시, 계속 지나치기만 했었는데 매력있는 도시인듯하다. 물때가 안맞어서인지 고기는 몇마리 잡지 못했으나 의미있는 여행으로 느껴진다. 대충 경로를 생각해보면 중부고속도로 타다 경부조금타고 대전-통영고속도로로 갈아타서 삼천포대교-창선대교를 건너 물건방파제를 지나 상주해수욕장 벽련마을 향촌마을에 도착..

남해 낚시 다녀오다

남해에 낚시를 다녀왔다. 스트레스도 풀겸.. 너무도 즐거왔던 1박2일이었다. 고기도 잘 잡히고...ㅎㅎ 망상어두 보구. 벽련마을. 김만중 유허가 있는 노도가 바로 앞에 보인다. 작년에 다녀왔던 다리방 펜션을 다시찾았지. 방파제에서 고기도 구워먹구 회도쳐먹구 멍개도 사먹고...역시 바다는 남해다. 디카가 없어서 폰카로 -_-;; 올 6월 말쯤 또한번 다녀올 예정이다. 기다려라 남해바다여!!

얼마만에...통영 추봉도를 다녀와서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 버렸는지. 지난주 주말 한산도에 다녔왔다. 한산도에서 배를 타고 추봉도라는곳에 들어갔는데, 정말 좋았다. 통영에서 배를 타고 한산도로 한산도에서 다시 배로 추봉도까지. 그곳에 추봉펜션이라는 곳이 있는데 꼭 가보시길. 후회가 절대없는곳~~ 여행앨범에 사진을 모두 올리니 블로그에는 쓸말이 적어지는듯. 대책을 세워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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