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Travel Life/경상권23 멸치쌈밥과 함께한 남해 벚꽃 드라이브 4월3일, 하동 십리벚꽃에 감동한 후 집에 갈 생각도 잊고 남해로 향했습니다. 남해에 들어가는 방법은 하동쪽에서 남해대교를 건너는것과 사천에서 삼천포대교를 건너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동에서 왔으므로 남해대교를 경유합니다. 남해대교 옆으로 새로 건설되는 신남해대교가 보입니다. 남해에 들어서니 도로 직선화 작업으로 공사가 한창입니다. 남해는 구불구불한 길이 낭만인데 지역주민을 위해서는 어쩔수 없는 일로 보입니다. 벚꽃의 아름다움을 알게해 준 남해 벚꽃.몇년 전 만개한 남해 벚꽃을 기억합니다.온가족이 모두 좋아하는 바다 옆 벚꽃이죠. 사람들에게는 그리 알려져 있진 않지만 남해 벚꽃도 하동 벚꽃 못지 않습니다. 목적지인 남해 삼동면 지족리의 「우리식당」으로 달립니다. 죽방렴 멸치가 유명한 곳이죠. 우리식당을.. 2017. 4. 25. 벚꽃로드의 끝판왕 하동 십리벚꽃길 4월3일. 벚꽃을 보기 위해 떠나왔지만 시기를 제대로 맞추지못해 해남 완도 강진 구례에서는 제대로 된 벚꽃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동을 하다 안 사실이지만 해가 먼저뜨는 동쪽이 서쪽보다 개화시기가 빨랐습니다. 집에 돌아가는 날임에도 차를 구례에서 하동 십리벚꽃길 쪽으로 돌렸습니다. 쌍계사 방향으로 고고. 멀리 벚꽃이 보입니다. 분명 십리벚꽃길의 시작이 맞습니다. 예상대로 만개했습니다. 월요일이라 차도 별로 막히지 않고 십리벚꽃길로 진입합니다. 와~차안에서 탄성이 흘러나옵니다. 썬루프를 열어 하늘을 바라봅니다. 온통 벚꽃입니다. 그림같은 화사함과 섬진강 여러번 십리벚꽃길을 시도했지만 차가 막혀 번번히 돌아가야 했습니다. 이런 풍경을 보여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지금도 사진을 보면 이때의 흥분이 살아납니.. 2017. 4. 24. 남해 벚꽃 여행(4/8~10) 큰 결심하고 다녀온, 남해 벚꽃 여행. 텐트에서 2박. 남해는 배신을 하지 않는다. 2011. 5. 4. 남해 미조에서 한산 추봉도까지 남해 미조에서 한산 추봉도까지 2008년 6월21일~23일.. 2008. 6. 26. 남해에서 사천까지 지난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지인분들과 남해와 사천을 다녀왔다. 재작년 찾았던 남해 향촌마을에서 낚시와 자연산회를 먹으며 1박을 했고 그 다음날은 사천의 비토마을에서 1박을 했다. 갑자기 떠난 여행이기에 즐거움도 컸고 덕분에 해산물도 정말 많이 먹었다. 삼천포항 해산물가격 너무 싸서 좋다. 5000원 어치 학꽁치회도 먹고 문어, 해삼, 개불,멍게도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었다. 사천의 마늘쫑과 참다래도 사왔다. 사천시, 계속 지나치기만 했었는데 매력있는 도시인듯하다. 물때가 안맞어서인지 고기는 몇마리 잡지 못했으나 의미있는 여행으로 느껴진다. 대충 경로를 생각해보면 중부고속도로 타다 경부조금타고 대전-통영고속도로로 갈아타서 삼천포대교-창선대교를 건너 물건방파제를 지나 상주해수욕장 벽련마을 향촌마을에 도착.. 2008. 5. 6. 울진 캠핑 울진캠핑(8/25~26). 날은 무지 더웠지만 느낌이 있었던 여행. 고기는 두 마리 잡았다. 한 마리는 벵에돔 다른 한마리는 전갱이... 온양방파제,죽변방파제,골장방파제,사동방파제,삼척의 임원항방파제도 모두 들러보고. 10월에 다시 한번 오겠다고 바다와 약속하고 돌아왔다. 2007. 8. 28.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