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2004. 8. 18. 13:08Bravo My Life/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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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글쓰는 걸 좋아했는데

요즘은 키보드를 잡아도 글이 잘 써지지 않는다.

감성도 많이 사라진것 같고...

생각해서 짜내서 나오는 글은 정말 싫은데...



그냥 줄줄이 물 흘러가듯 그렇게 써내려가는 글, 그런게 좋은데.

일기를 쓰지 않은지도 10년 가까이 되가는것 같다.



힘들고 외롭고 그럴때만 나에게 찾아드는 일기장과 종이들.



오랜만에 "이야기" 캡쳐를 보니 PC통신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지금은 항상 온라인이지만

그땐 사이버세계에 접속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괘적한 오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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