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plexity를 블로그에 소개하고 링크를 걸었더니 Dub Partners에서 수익 발생 메일을 받았습니다. $10 소액 해외 정산 과정에서 헷갈리기 쉬운 SWIFT 코드 입력과 국내 은행 코드, 그리고 Paid 이후 입금이 지연된 실제 경험을 정리했습니다.
시작은 메일 한 통이었습니다: Perplexity 소개 글 → 수익 발생
블로그에 Perplexity를 소개하면서 참고용 링크를 함께 걸어두었습니다. 제휴를 목적으로 한 글이라기보다, 실제로 써보고 유용하다고 느낀 점을 정리한 글이었는데요.
그런데 어느 날 Dub Partners에서 “수익이 발생했으니 정산 정보를 연결해 달라”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금액은 $10이었습니다.

Dub Partners에서 정산 정보 연결하기: 여기서 가장 헷갈린 것은 SWIFT 코드
정산 설정 자체는 계좌 정보(영문 이름, 계좌번호 등)를 입력하는 방식이라 큰 어려움이 없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진행해보니, 해외 정산에서 빠지지 않는 SWIFT(BIC) 코드 입력 단계에서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특히 한국 은행을 선택해도 자동으로 채워지지 않는 경우가 있고, 어떤 코드를 넣어야 하는지 찾는 과정이 번거롭습니다.

국내 주요 은행 SWIFT 코드 정리
아래 코드는 해외 송금 수취에 자주 쓰이는 본점(Head Office) 기준 SWIFT 코드입니다. 대부분의 해외 플랫폼은 지점 코드 없이도 처리되는 경우가 많아, 우선 아래 코드로 입력해도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플랫폼 요구사항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카카오뱅크: KAKOKR22
- 국민은행(KB): CZNBKRSE
- 신한은행: SHBKKRSE
- 우리은행: HVBKKRSE
- 하나은행(KEB Hana): KOEXKRSE
- 기업은행(IBK): IBKOKRSE
참고로 하나은행의 경우 과거 코드(HNBNKRSE 등)를 사용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현재는 KOEXKRSE로 통합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10 정산은 “수수료가 전부 가져가는 것 아닌가”가 가장 불안했다
소액 해외 정산에서 가장 불안한 포인트는 두 가지였습니다.
- 상태가 Paid(지급 완료)인데도 국내 통장에 바로 안 들어오는 문제
- 소액이라 중계/수취 수수료로 대부분이 빠질 수 있다는 문제
해외 플랫폼에서 Paid로 표시되더라도, 실제 입금까지는 중간 결제망/중계은행 처리, 환전/수취 처리 때문에 영업일 기준으로 며칠 지연될 수 있습니다. 특히 연말·연초나 휴일이 끼면 체감 지연이 더 큽니다.

결론: 소액 정산은 경험으로는 좋지만, 효율은 따져봐야 한다
이번 경험으로 정리한 결론은 간단합니다.
- 소액 정산은 수수료 비중이 상대적으로 커질 수 있습니다.
- SWIFT 코드 입력은 매번 헷갈리므로, 자주 쓰는 은행 코드를 따로 메모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 가능하다면 일정 금액 이상으로 모아서 정산하거나, 외화 수령/환전 방식(플랫폼 지원 범위 내)을 검토하는 편이 마음이 편합니다.
이 글은 “실제로 해보니 어디서 막히는지”를 기록한 후기입니다. 같은 과정을 겪는 분들께 SWIFT 코드와 체크 포인트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추가 결론: 결국 한 달이 지나도 입금은 확인되지 않았다
Paid 처리 이후 한 달 가까이 시간이 지났지만, 현재까지 카카오뱅크 계좌로 실제 입금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Dub Partners와 Perplexity 양쪽에 모두 문의를 진행했으나, 서로가 상대 쪽에 확인하라는 안내를 반복하는 이른바 ‘핑퐁’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송금 추적에 필요한 Trace ID(UETR) 역시 제공받지 못했습니다.
Perplexity 측에서는 내부적으로 수동 조사를 진행 중이라는 답변을 받았지만, 소액 정산이다 보니 처리 우선순위가 높지 않은 듯했고, 명확한 결론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였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느낀 점은, 소액 해외 정산의 경우 카카오뱅크 수수료 문제인지, 혹은 중계은행 단계에서의 처리 문제인지를 명확히 구분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돈이 어디에서 멈췄는지를 확인하려면 추적번호가 사실상 필수인데, 이 정보가 제공되지 않으면 수취 은행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10 정산은 입금 여부를 기다리는 상태로 남겨두게 되었고, 추후 실제 입금이 확인되거나 Perplexity 측에서 재지급 또는 반송 처리 결과가 나오면 이 글에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소액이긴 하지만, 해외 플랫폼 정산을 처음 경험하는 분이라면 이런 상황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하나의 참고 사례가 되었으면 합니다.
최종 업데이트: 입금 지연 원인은 ‘수동 지급 대기’ 상태로 확인됨

이후 Dub 관리자 화면에서 지급 상태를 다시 확인한 결과, 해당 수익은 이미 지급(Paid) 처리되어 외부로 송금된 상태가 아니라 Dub 내부 잔액(balance)으로 적립된 채 ‘수동 지급(manual payout)’ 대기 상태에 놓여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계좌 정보(카카오뱅크, SWIFT 코드, 예금주명)는 정상적으로 등록되어 있었으며, 지급 일정(schedule)이 자동으로 설정되지 않아 실제 송금 단계가 아직 시작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 경우 해외 송금 자체가 실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송금 추적에 필요한 Trace ID(UETR)가 생성되지 않으며, 수취 은행(카카오뱅크)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정보가 제한적입니다. 즉, 입금 지연의 원인을 은행 문제나 SWIFT 오류로 단정하기보다는, 플랫폼 내부 정산 정책상 소액 수익이 자동 지급 큐에서 제외되어 수동 처리 대기 상태로 남아 있는 구조적 문제로 보는 것이 보다 정확해 보입니다.
현재까지 해당 금액은 Dub 잔액으로는 유지되고 있으나, 지급 일정이 언제 확정될지는 명확히 안내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추후 실제 입금이 확인되거나 재지급·반송 등 추가 진행 사항이 발생할 경우, 이 글에 다시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소액 해외 정산을 처음 경험하는 분들께는, ‘Paid’ 표시와 실제 입금 사이에 이런 단계 차이가 존재할 수 있다는 점을 참고 사례로 남깁니다.
이번 $10 정산은 실패라기보다,
소액 수익이 자동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었을 때 어떤 상태로 멈추는지를 확인한 사례에 가깝다.
참고 링크
- Perplexity 소개 글(본인 글): http://www.ddolmang.com/1240
- Dub Partners 관련: https://partners.dub.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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