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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요리 & 집밥/제철요리(봄·여름·가을·겨울)

김치전 바삭하게 굽는 법|밀가루로 바삭함 살리는 핵심 5가지

by 가을이짱짱 2026.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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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로 김치전을 바삭하게 굽는 방법을 2인 막걸리 안주 기준으로 반죽 비율, 불 조절, 기름 양, 간장소스까지 실제 과정 사진과 함께 정리했습니다.
밀가루로 바삭하게 구운 김치전 완성 모습

김치전은 결국 바삭함이 핵심입니다

집에서 김치전을 만들면 생각보다 눅눅해지기 쉬운데, 이번에 직접 해보면서 확실히 느낀 건 몇 가지 포인트만 지키면 밀가루만으로도 충분히 바삭하게 나온다는 점이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막걸리 한잔 생각나서 2인 기준으로 만들어봤는데, 양도 딱 맞고 식감도 꽤 만족스럽게 나왔습니다.

2인 기준 김치전 재료

김치2컵
밀가루1컵
0.7 ~ 0.8컵
김치 국물2~3큰술
식용유넉넉히
다시다한 꼬집 (선택)

반죽 만들기 (글루텐 억제 포인트)

밀가루와 물을 섞기 전 계량 컵 상태

컵 기준으로 밀가루 1, 물 0.7~0.8 정도로 맞춰주면 됩니다. 일반적인 1:1보다 물을 줄이는 게 핵심입니다.

되직하게 만든 김치전 반죽 상태

반죽은 보시는 것처럼 꽤 되직한 느낌이 납니다. 너무 묽지 않게 만드는 게 바삭함의 시작입니다.

김치를 넣고 섞은 김치전 반죽

김치를 넣고 가볍게 섞는데, 이때 많이 저으면 글루텐이 생겨서 식감이 질겨집니다. 가루가 안 보일 정도까지만 섞는 게 좋습니다.

굽는 과정 (기름 + 불 조절)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른 상태

기름은 생각보다 넉넉하게 넣어야 합니다. 팬 바닥이 코팅되는 수준이 아니라 살짝 고이는 느낌이 좋습니다.

반죽을 올리고 굽기 시작하는 김치전

반죽을 올릴 때는 센 불에서 시작해서 ‘치익’ 소리가 나야 바삭한 껍질이 형성됩니다.

뒤집기 전 바닥이 익은 김치전

가장자리가 바삭하게 올라올 때까지 건드리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뒤집은 후 색이 올라온 김치전

뒤집은 후에는 중불로 조절해서 속까지 익혀줍니다.

바삭하게 완성된 김치전

겉이 고르게 갈색으로 올라오면 완성입니다. 가장자리 부분이 특히 바삭하게 잘 나옵니다.

김치전 간장소스 만드는 법

간장1큰술
1큰술
식초0.5큰술
고춧가루약간
참기름몇 방울
김치전과 함께 먹는 간장소스

간장만 찍는 것보다 이렇게 만들어 먹으면 느끼함을 잡아주면서 맛이 더 또렷해집니다.

직접 해보면서 느낀 포인트

  • 물 비율 줄이는 게 가장 중요
  • 기름은 아끼면 바로 티 남
  • 처음 센 불이 결과를 좌우
  • 반죽은 대충 섞는 게 오히려 좋음

마무리

김치전은 재료보다 방법이 훨씬 중요한 요리입니다. 이번처럼 밀가루만으로도 충분히 바삭하게 만들 수 있었고, 막걸리 안주로도 딱 맞는 구성이었습니다.
비 오는 날이나 간단하게 한잔하고 싶을 때 부담 없이 해보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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