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4호에서...

2006. 2. 4. 18:02Bravo My Life/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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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504호 아주머니가 잠깐 오셨었는데,
아파트 상가에 있는 교회에 나와보라는 것이었다. 기도카드 한장 주시고...

잠깐 잊고 있었는데 다시 오셔서 사과를 한봉지를 주시고 돌아가셨다. 기도 카드도 받아가시고. 기도 카드의 소망에 '가정화목'에 동그라미를 쳤다.

교회를 마지막으로 나갔던 때가 10년 가까이 된듯하다.
올해 들어 교회에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자꾸드는 이유를 나도 잘 모르겠다.
자주 느껴지는 부족함이 아마도 신앙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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