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수성이 되살아 날 때

2003. 10. 26. 23:33Bravo My Life/우중사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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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싸늘해지고 날도 짧아지니 잊고 있던 많은것들이 생각난다. 오래된 친구들, 가슴속에 묻어두었던 추억들 기억들...
그러기에 사진을 정리하고 커뮤니티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추억의 물건들을 다시금 꺼내본다.
그런것들이 많은 행복을 주는데 일상에 쫓기다보면 잊혀지는건지.
짜여진 생활을 할때는 벗어나고 싶고 또 벗어나면 그런 생활이 그립고... 어떤것이 제대로 된것인지 알고 싶은데...
20살적 고민을 지금까지 하는 있는건 아닌지...

나이 서른이면 보다 진지해지고 그래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한살씩 더 먹어가도 크게 변하는건 없다는 생각이 든다.
하루에 쉼도 없이 살아온 삶이기에...

감수성이 되살아나는 이때는 소중한 때로 생각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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