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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처럼 - 우중사색 2009. 12. 29. 16:55

공무도하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김훈 (문학동네,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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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1~29
김훈의 책으로는 '남한산성','칼의노래','현의노래','자전거여행'에 이어 다섯번째로 읽은 책이다.

얽혀있는 인간관계의 고리들.짜증나는 그 고리들. 어제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느꼈던.

그 관계들의 윤리성과 필연성을 불신한다. - 김훈

나이가 들며 우리인간사가 그와 같다고 믿어진다. 아니 느껴진다.
만남이란 필요조건이고 시간이 지나면 소모품처럼 버려지는것인가? 폐.기.처.리.
진정한 사랑 우정 믿음이란 존재하는 것인가. 과연.
이승환의 노래의 한 구절이 떠오른다.
'영원한건 아무것도 없다. 사랑도 우정도 내겐 그랬다'

2009년을 보내며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어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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