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모든글1148 1Q84. 2 1Q84. 2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동네, 2009년) 상세보기 2009.9.24~9.30 역시 하루키다. 진공청소기같은 흡입력으로 독자들을 책속으로 끌어 당긴다. 그의 책에는 그의 취미이자 특기인 음악,책,요리 대한 다양한 지식들이 어우러져있다. 직업인 작가,성-경험인지 아닌지야 사생활이니-그리고 다양한 세계여행의 경험들도 그의 책의 좋은 소재꺼리가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댄스댄스댄스'도 '먼북소리'에 따르면 이탈리아, 그리스등 해외 여러가지 영감을 받아 썼다고 한다. 그런것들과 하루키의 상상력과 천재적인 글솜씨 적절히 조화를 이루어 맛있는 비빔밥 같은 맛있는 '1Q84'가 탄생했다고 유추해본다. 언젠가 그의 에세이에서 읽어볼 수 있겠지. 나는 과연 존재하는것일까? 존재함은 무엇.. 2009. 10. 1. 똘망이 혼자 밥(?)먹다(131일/18주 5일) 요즘들어 밥먹는 양이 줄어 크는 과정인가 했는데 어제부터 다시 왕성해진 식욕. 저녁 8시 경에 먹었다고 하는데 항상 잠드는 시간인 9시30분~10시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밥을 헬프하여 승욱이 입에 물렸다. 그런데 손으로 우유병을 잡더니 먹는게 아닌가. 요즘따라 기기위해서 열심히 팔운동을 하더니 힘이 많이 길러졌나보다. 거의 대부분의 식사를 혼자서 해결. 이후로 남은량 소진까지 아빠가 우유병 들고서...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모습 넘 예쁘다. 사랑해!! 2009. 9. 28. 어미니 생신 후에 어제 어머니 생신을 무사히 마친 후 오늘 아침... 결혼한지 10년이 가까이 됐지만 직접 생일상을 차리고 모신건 처음인것 같다. 맛있게는 드셨는지 모르겠다. 최선을 다해서 차리기는 했는데 늘 부족하다. 어제 평소와는 다르게 엄청나게 아빠랑 엄마를 힘들게한 똘망승욱. 역시 아기들의 직감이란... 엄마랑 아빠가 분주하게 움직이니 더욱 더 함께있고 싶었지? 2009. 9. 27. 모자쓰고 꼬까옷입고 2009. 9. 22. 1Q84. 1 1Q84. 1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동네, 2009년) 상세보기 2009.09.04~09.22 하루키 소설로는 상실의시대, 댄스댄스댄스에 이어 세번째로 읽은책이다. 조지오웰의 '1984'를 읽었기에 소설의 제목에 친근감이 느껴졌다. 하루키의 소설은 읽는데 좀 간격이 필요하다고 느꼈기에 한동안 끊었다가 마침 출간되었다고 하기에 기쁜마음에 읽을 수 있었다. 소설의 전개가 '아오마메'와 '덴코'를 3인칭 시점으로 전개하는데 흥미진진하다. 멀어져있던 부분이 서서히 모이는 듯한... 두개의 달,리틀피플, 사라져 버린 기억...이로 인한 궁금증의 유발. 어제 2권도 구매했다. 하루키의 소설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던데 나에게는 맞는듯. 하루키의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먼북소리'도 추천한다. .. 2009. 9. 22. 똘망이 폰사진 2 2009. 9. 15. 이전 1 ··· 86 87 88 89 90 91 92 ··· 19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