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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고 싶은 날
지난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지인분들과 남해와 사천을 다녀왔다. 재작년 찾았던 남해 향촌마을에서 낚시와 자연산회를 먹으며 1박을 했고 그 다음날은 사천의 비토마을에서 1박을 했다. 갑자기 떠난 여행이기에 즐거움도 컸고 덕분에 해산물도 정말 많이 먹었다. 삼천포항 해산물가격 너무 싸서 좋다. 5000원 어치 학꽁치회도 먹고 문어, 해삼, 개불,멍게도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었다. 사천의 마늘쫑과 참다래도 사왔다. 사천시, 계속 지나치기만 했었는데 매력있는 도시인듯하다. 물때가 안맞어서인지 고기는 몇마리 잡지 못했으나 의미있는 여행으로 느껴진다. 대충 경로를 생각해보면 중부고속도로 타다 경부조금타고 대전-통영고속도로로 갈아타서 삼천포대교-창선대교를 건너 물건방파제를 지나 상주해수욕장 벽련마을 향촌마을에 도착..
1) 선상낚시(침선) ? 사리 때를 가급적 피하구... 조류가 심하지 않은 때를 선호 합니다... 하지만... 먼 바다는 조류가 심하지 않기에... 고기들의 입질이 왕성한 어느 정도 조류가 있는 날이 좋기도 하고요. 2) 갯바위 낚시 ? 사리 때는 조수간만의 차가 심해서... 일반적으로 고기들이 먼 바다로 빠집니다... 수심이 받쳐주는 섬이 아닌 이상 루어낚시 하기에도 힘들고요... 그렇다고 사리 때 꼭 고기가 안나 오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물때보다 조금 힘들 다는 이야기 입니다. 3) 바다 사람들이 흔히 하는 물때에 대한 평균적인 말. (1) 조금, 무시 - 간만의 차가 별로 없고, 조류의 움직임이 없어 낚시하기에 매우 어려운 시기. (2) 4, 5, 9, 10물 - 조과를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
묶음 채비 사서 쓰는 것도 돈이 많이 들고 직접 만들어 쓰는 것 보다 품질도 안좋은것 같아 직접 만들어서 써볼려고 한다. 낚시바늘 100개들이 사서 시간날 때 묶어둬야지.
울진캠핑(8/25~26). 날은 무지 더웠지만 느낌이 있었던 여행. 고기는 두 마리 잡았다. 한 마리는 벵에돔 다른 한마리는 전갱이... 온양방파제,죽변방파제,골장방파제,사동방파제,삼척의 임원항방파제도 모두 들러보고. 10월에 다시 한번 오겠다고 바다와 약속하고 돌아왔다.
미역을 불려서 끓이다가 손질한 도다리를 넣고 국간장으로 간을합니다 (참기를에 미역을 볶아서 끓여도되고 조미료를 넣지않아도 국간장이나 소금으로 간을 맞춰도 국물이 뽀얗고 시원합니다... 출처: 디지털바다낚시 http://www.dinak.co.kr/fileboard/view_3.php?category=&tbname=fishingcook&num=70&menu=&key=&search=&page=1&listall=1
바다가 너무나 좋은 남해. 몇몇 사이트를 구경하다 다시 남해에 가고 싶다는 욕구가 ~ 여유있게 낚시하기 딱 좋은데. 회치는 연습도 했고 이제 실전만 남았는데 올 봄에 울진가서 보리멸 잡이 회쳐본게다니... 피서철이 넘 싫다. 사람들 바글거리고 어디가나 비싸구... 얼른 이 시즌이 지나야 어디 가서라도 여유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텐데. 그리운 마음에 사진이라도 한 장.
내일 하루 연차내고 7번 국도 여행을 가기로 했다. 오늘 퇴근하자마자 집에가서 출발할 예정인데, 오늘 첫 1박은 속초의 설악코레스코 콘도에서 내일은 울진의 포시즌펜션으로 예약했다. 이번에 여유있게 여행하면서 7번 국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카메라에 담아야지. 낚시도 좀 하고 준비한 회칼고 잡은 고기도 회를 쳐서먹구... 잡을 수 있겠지? 의미있는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다. 당근 칼퇴해야지... 7번 국도 코스(연두색 숙박지) 1. 고성군 일대 통일전망대/ 명파해수욕장/ 마차진해수욕장/대진해수욕장/대진항/화진포해수욕장/초도리 간이 해수욕장/ 반암 간이 해수욕장/ 건봉사/ 도원 계곡 유원지/ 진부리 계곡 유원지/ 가진리 간이 해수욕장/ 공현진해수욕장/ 송지호해수욕장/ 백도해수욕장/ 문암리 간이 해수욕장/ 천학정/..
감생이 회 뜨기~ 또 다른 회 뜨는 영상 저번 여행때 처음으로 회 뜨다가 고생했는데 이번에는 꼭 성공해야지. 그래서 회칼도 하나 장만했다. ㅋㅋ
몇개의 원투 낚시대가 있기는하나 그래도 조금 쓸만한게 있으면 좋겠다는 바램에 점찍은 채비들 .. 먼저 낚시대. NS / 블랙홀원투릴대 25-450 (25호-4.5m) 릴은... 시마노AERNOS XT(에어노스엑스티)5000 요즘 카메라며 이것 저것 카드를 많이 질러서 좀 자제 해야지. 그래도 맘 내키면 그냥 한방에 ㅋㅋㅋ
남해에 낚시를 다녀왔다. 스트레스도 풀겸.. 너무도 즐거왔던 1박2일이었다. 고기도 잘 잡히고...ㅎㅎ 망상어두 보구. 벽련마을. 김만중 유허가 있는 노도가 바로 앞에 보인다. 작년에 다녀왔던 다리방 펜션을 다시찾았지. 방파제에서 고기도 구워먹구 회도쳐먹구 멍개도 사먹고...역시 바다는 남해다. 디카가 없어서 폰카로 -_-;; 올 6월 말쯤 또한번 다녀올 예정이다. 기다려라 남해바다여!!
[서울신문]감성돔은 바닥낚시! 벵에돔은 전층낚시! 많은 바다낚시인들이 공감하는 두 대상어의 공략기법이다. 그래서 감성돔낚시를 할 때는 채비가 바닥층을 긁어야 하고, 많은 채비를 뜯겨야 한마리의 감성돔 얼굴을 볼 수 있다. 반면 밑밥과 미끼를 동조시켜 전 수심층을 탐색하며 입체적 공략을 하는 벵에돔 낚시에서는 하루 몇수 정도의 벵에돔 얼굴을 보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벵에돔을 목표로 출조하는 날에는 ‘꽝’이 없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낚시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금 남해안 곳곳은 아기자기한 벵에돔 낚시가 절정이다.5월부터 9월에 이르는 하절기 벵에돔낚시 시즌이 개막되면서 많은 바다낚시인들을 바다로, 바다로 부르고 있다. 이제 벵에돔 사냥을 떠나보자. 먼저 벵에돔의 습성부터 알아야 한다. 벵에돔은..
블로그 > 불면의 밤 http://blog.naver.com/myc6262/140013164343 봄볼락낚시가 시즌 스타트 라인에 섰다. 늦어도 3월 중순부터는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갈 모든 준비는 완료되었다. 벌써 카운트 다운에 들어간 분위기라 시즌이 열리는 건 시간 문제다. 볼락낚시는 무척 아기자기하다. 화끈한 손맛은 없지만, 잔재미는 어떤 어종도 따라올 수 없을 정도다. 그러나 볼락낚시가 마냥 수월한 건 아니다. 무작정 덤벼들어선 백전백패. 볼락에게 희롱만 당한다. 그렇다고 대단히 어렵지도 않다. 몇가지만 알면 다른 어떤 낚시보다 쉽다. 알면 쉽고, 모르면 어려운 볼락낚시, 올해는 제대로 알고 시작해 보자. 먼바다에서 입질 시작, 순식간에 내만권으로 봄볼락낚시는 누구나 부담없이 쉽게 찾을 수 있는 ..
결혼기념일 여행겸 통영의 사량도에서... 거리는 좀 멀었지만 이 가을이 가기전에 마지막 낚시 여행으로 너무 좋았다.
찌에 표기된 숫자는 부력을 나타냅니다.구멍찌는 부력을 가지고, 수중찌나 봉돌을 침력(가라앉으려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따라서 숫자는 어느 정도의 침력을 가진 수중찌나 봉돌을 달아야 적당한지를 나타내 주는 표시입니다. 3B라면 -3B의 수중찌나 봉돌을 다는 것이 적당하다는 뜻입니다.물론 현장상황에 따라 -2B의 수중찌나 봉돌을 달고 목줄에 좁쌀봉돌을 더 무겁게 물려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쨌든 전체적으로 구멍찌 아래에 들어가는 봉돌이나 수중찌 침력의 합이 -3B 정도가 적당하다는 표시입니다.(여기서 '무게' 와 '침력'은 구분되어야 합니다. 무게는 그 물체 자체의 무게이며, 침력은 가라앉으려는 힘입니다. 바둑돌보다 통나무가 무겁지만 바둑돌은 가라앉고 통나무는 뜹니다. 봉돌의 경우는 자체무게를 침력으로 ..
*수심측정법 초보자 분들이 현장에 서 포인트에 섰을때 수심이 얼마나 될까? 찌매듭 수심을 얼마나 줄까? 하고 고민되기도 하고 낚시를 하는 가운데 계속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확신과 자신감이 없으면 조과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일단 간단하게 생각하여 바늘에 무거운 추를 달아 던져 보면 됩니다.. 찌가 수면 아래로 잠겨 버린다면 수심이 깊은 곳이니 찌가 가라 않지 않을때 까지 수심을 계속 높여보시면 되지요. 어느 지점에서 찌가 수면 아래로 가라 않지 않는다면 그 지점이 포인트의 직수심이라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단, 실제의 직수심과 낚시의 수심은 동일하게 생각 하시면 안됩니다. 조류나 사용하는 수중찌의 무게에 따라 채비가 일직선으로 있는곳이 아니라 어느정도는 경사가 되어 ..
이번 주말에 함 가볼까나. 가까운데.. 조금있으면 민방위 받으러 가야하네. 그래도 연차를 냈으니 맘이 편하다. 시화방조제 삼치 루어낚시 “한꺼번에 세 마리도 올라오네!” 동틀 무렵 출몰, 출근 전 손맛터로 재미 쏠쏠 시화방조제 삼치낚시가 제철을 맞고 있다. 해마다 8월이면 출몰하여 11월 말~12월 초까지 4개월가량의 시즌을 펼치는 시화방조제 삼치낚시가 10월 들어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씨알이 부쩍 굵어지고 있는 것. 시화방조제 삼치낚시는 시즌 초반인 8~9월까지는 30~40cm급이 주종을 이루지만, 10~11월에는 최고 60~70cm까지로 씨알이 굵어지면서 꾼들을 한층 유혹한다. 올해의 경우 지난 9월 29일 현지꾼 오대석(시흥ㆍ26)씨가 70cm를 낚아 본지에 조과를 제보하는 등, 벌써부터 대물급 출몰..
몇주 동안 벼루던 낚시 여행을 떠났습니다. 낚시 경험이 없는지라 버벅대는 모습. 줄에 문제가 ... 물이 맑았습니다. 마음도 맑아지는듯 했습니다. 해숙이와 은정이는 답답한듯 기다립니다. 모두들 모여 점심을 먹었습니다. 낮 술도 몇병. 강이 보이니 분위기가 더 좋습니다. 점심먹고 다시 시도. 사믓 즐거워 보입니다. 이그 뭔가 걸린듯. 돌뿌려였습니다. -_- 전날 비로 인해서 고기들이 입질을 하지 않습니다. 고기는 포기하고 고기를 굽기 시작했습니다. 야외에서 먹는 고기맛 좋죠. 캠프파이어의 시간. 불꽃놀이도 했답니다. 뭐가 그리 좋은지. 비록 한마리도 낚지 못했지만 사서 메운탕도 해먹구 즐거웠습니다. 자연 참 좋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