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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쌈밥3

[남해 미조항 맛집] 멸치, 어디까지 먹어봤니? '미조식당' 본점 멸치 3종 세트 솔직 후기 (내돈내먹) 여행의 즐거움 중 8할은 '먹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저에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은 언제나 진리입니다. 이번 남해 여행에서도 어김없이 이 진리를 따랐습니다. 남해, 특히 아름다운 미항(美港)인 미조항까지 왔는데 '이것'을 빼놓을 순 없겠죠?바로 '멸치'입니다!우리가 흔히 볶아 먹는 작은 멸치가 아닌, 통통하게 살이 오른 남해의 명물 멸치 요리를 맛보기 위해 폭풍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찾은 곳이 바로 미조항 근처에 위치한 '미조식당 남해미조항본점'입니다. 당연히 100% 내돈내먹(내 돈 주고 내가 먹은) 솔직 후기입니다!남해 미조항 맛집 '미조식당' 기본 정보상호명: 미조식당 남해미조항본점위치: 경남 남해군 미조면 미조로 218 (미조항 근처)주요 메뉴: 멸치쌈밥, 멸치회무침, 멸치튀김 등 .. 2025. 10. 25.
남해 벚꽃 드라이브와 이순신의 발자취, 그리고 멸치쌈밥 (4/3) 남도 봄꽃로드 여행기이전 글 → 하동 십리벚꽃길, 천상화원을 걷다 (4/3)다음 글 → 사천 선진리성에서 만난 또다른 벚꽃의 빛, 여행의 마무리 (4/3)하동에서 남해로 이동했습니다.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오랜만에 만난 빨간색 남해대교. 옆에는 노랑대교가 한창 건설중입니다. 예전의 풍경이 조금 사라지는 느낌이네요.한가로운 남해의 바다. 다른 바다와 느낌이 틀립니다.남해군 진입을 알리는 이정표가 보입니다.남해 이름만 들어도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남해의 은은한 벚꽃이 환영합니다.하동의 벚꽃과는 다른 은은한 느낌. 하동에서 하두 벚꽃눈호강을 해서 감흥이 떨어졌습니다.그리도 행복합니다.이순신 장군이 노량해전에서 전사하신 관음포 앞바다입니다. 김훈의 '칼의노래' 가 생각납니다.이순신 바다 공원에서 노.. 2017. 4. 25.
하동 십리벚꽃길, 천상화원을 걷다 (4/3) 남도 봄꽃로드 여행기이전 글 → 구례 산동마을 산수유와 더케이가족호텔에서의 여유로운 밤 (4/2)다음 글 → 남해 벚꽃 드라이브와 이순신의 발자취, 그리고 멸치쌈밥 (4/3)4월3일. 벚꽃을 보기 위해 떠나왔지만 시기를 제대로 맞추지못해 해남 완도 강진 구례에서는 제대로 된 벚꽃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동을 하다 안 사실이지만 해가 먼저뜨는 동쪽이 서쪽보다 개화시기가 빨랐습니다. 집에 돌아가는 날임에도 차를 구례에서 하동 십리벚꽃길 쪽으로 돌렸습니다. 쌍계사 방향으로 고고.멀리 벚꽃이 보입니다. 분명 십리벚꽃길의 시작이 맞습니다.예상대로 만개했습니다.월요일이라 차도 별로 막히지 않고 십리벚꽃길로 진입합니다.와~차안에서 탄성이 흘러나옵니다.썬루프를 열어 하늘을 바라봅니다.온통 벚꽃입니다.그림같은 화사함과 .. 2017.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