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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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텃밭]바질 키우기(파종12일) , 상추,겨자채 키우기(파종 15일)
바질이 자기 본연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노력중이다. 초반에는 느리게 생장하지만 그 만큼 지켜보는 재미도 있다. 가운데 방울토마토를 심었는데 발아된 녀석이 진짜 토마토인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해바라기는 같이 파종했어도 종자가 큰 만큼 바질에 비하면 강아지와 코끼리 정도. 상추밭은 이미 봄날이고 겨자채밭도 열심히 크고 있다. 솎아 줄 시기가 멀지 않았다. 주말엔 고수를 불려서 분갈이하고 남은 포트에 파종할 예정이다.
2017.03.17 -
[베란다텃밭]방울토마토,바질 키우기- 발아(10일)
해바라기 옆에 방울토마토가 발아됐다. 거의 열흘만인데 귀엽다. 매일 아들과 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렸는데... 이제 토마토만 열리면 끝 ㅋ 방토님과 함께 심은 바질도 약속한 듯 발아됐다. 참 예쁘게 자라는 녀석인데 기대된다. 이사한 집이 정남향이라 채소나 화초 기르기에 최적인듯하다.
2017.03.15 -
[베란다텃밭] 채소 가족을 소개합니다(파종57일째)
파종한지 벌써 57일이 지났다. 노지에서 이 정도의 기간이면 많이 자랐어야하는데 베란다의 특성상 잘 크진 못한것 같다. 작년 베란다채소밭과 홍천에 작물들을 심으면서 재배상 가장 핵심은 육묘라는 생각을 했다. 척박한 환경에 바로 직파하는 방법보다는 육묘를 통해 건실한 녀석들을 선발하고 어느정도 적응력을 키워서 밭으로 내보내는 방법. 텃밭 재배에서는 더욱 중요한것 같다. 그 때문에 올 겨울 트레이포트와 상토도 구매했다. 파종한지 57일이 지난 지금 밭으로 옮겨야하지만 홍천이라는곳이 다른 지역보다 추워 일주일 정도 더 키워 4월20일경 도착한다는 곰취 모종 105개와 함께 밭에 정식 할 예정이다. 먼저 우리 채소 가족들. 거의 두달만에 싹을 틔운 여주. 정말 "찡하다". 뭘하다가 이제 나왔니?? 거의 포기한 ..
2013.04.19